베트남에 있는 닷기어즈(.Gears) 라는 1인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Flappy Bird(파닥파닥 새)가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다고 하여 한번 설치해서 해봤습니다. 도트 디자인이라서 게임 사이즈도 작고 컨트롤은 탭 하는 것으로 매우 단순합니다. 게임 내용은 파이프를 지나가는 그닥 복잡한 게임은 아닌데 한 번 탭하면 파닥거리면서 올라가는 높이가 있다보니 처음 게임을 깔고나서 파이프를 통과하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제 설치하고 10분 정도 해봤는데 처음에는 1번 파이프도 지나가질 못하다가 좀 익숙해지니 3번 파이프가 베스트입니다. 게임 난이도가 처음부터 이렇게 어려운 불친절한 게임이라서 그런지 오기를 불러일으키는 중독성입니다. 어쩌면 얼마나 어려운지 보자 하는 마음이 이 게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