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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 3

해장이 필요할 때 복지리 맛집 여의도 해송복집

가끔씩 전날 과음으로 인한 술병으로 확실한 해장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이런 날엔 일반적인 해장 메뉴인 짬뽕, 순대국, 대구탕 도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런 주화입마에 빠진 날에 찾는 곳이 있는데 바로 여의도 해송복집입니다. 여의도에서 근무하신다면 해장이 필요할 때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해송복집은 여의도공원 옆 신촌설렁탕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바랍니다. 해송복집 입구. 점심이면 해장이 필요한 분들로 가득찹니다. 해장을 위한 점심 복지리는 1인분 13,000원인데, 보통 볶음밥을 같이 주문해서 인당 15,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장하러가면 잘 안먹게 되긴 하지만 기본찬도 다 맛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복지리 등장. 복어랑 콩나물이랑 미..

여행 맛집 2023.11.25

추운 겨울날엔 역시 뜨끈한 국밥, 삼백집 가로수길 직영점

오늘처럼 바람많이 불고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사무실 근처에 삼백집을 다녀왔습니다. 똑딱이 카메라, Lumix FX38을 득템한 기념으로 들고 나가서 몇 장 찍어봤는데 광각에서 f2.8 밝기라서 그런지 실내에서도 촬영속도도 빠르고 색감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진득하게 나와주어 맘에 드는 군요. 점심시간에는 언제나 기다려야 하는 삼백집 가로수길 직영점입니다. 콩나물 국밥이 메인인 집이지만 갈 때면 언제나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입술 주변으로 전해지는 해온반을 즐겨 먹습니다. 비빕밥도 먹어봤는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은 좋지만 역시 삼백집은 국밥. 점심 시간에 나오면 언제나 기다려야 합니다. 하루에 삼백그릇만 팔았다고 하여 삼백집. 이런 이름이 흔하지 않고 좋은 것 같네요. 기..

생활정보 2014.02.06

해장이 필요할 때 : 성북역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새로 입양한 D7000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하는 리뷰입니다. ^^ 오늘 소개할 집은 제가 과음한 다음날 어김없이 찾는 해장국집입니다. 24시간하니 아무때나 갈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국물 한 숟가락 뜨면 불편했던 속이 싹 가라앉으면서 편안해지니 다시 안찾을 수가 없는 집이죠. 위치는 성북역 바로 옆이라 찾기도 쉽습니다. 순 한우 내장만 사용, 전통적인 방법으로 48시간 조리등의 문구가 눈에 띄는 군요 자 이제 들어가 볼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한 실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간 시간이 오전 10시였는데 아무리 애매한 시간에 가도 손님이 있어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 항상 앉는 테이블 자리에 앉고 한 컷 더 촬영을 해봅니다. 아직 D7000이 손에 안익어서 영 어색하네요 ^^ 그리고 주문하고 기다..

생활정보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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