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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빈티지 에피폰 리베라 할로우바디 일렉기타

재즈 기타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타를 꼽으라면 바로 할로우 바디 기타입니다. 재즈 연주에 많이 나오는 부드러우면서 몽롱한 기타 톤이 보통 할로우 바디로 연주한 곡입니다.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가가가 열연한 스타 이즈 본(Star is born) 영화에서 브래들리 쿠퍼가 녹색 할로우 바디를 들고 나오는 장면이 인상깊었던지 70년대에 일본에서 생산된 에피폰 리베라 기타를 보고나서 뭔가에 홀린듯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아래 사진은 스타 이즈 본에 한 장면입니다.색상은 Transparent dark green 색상으로 나무결이 비치는 녹색입니다. 이 기타도 40년 이상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헤드의 도장도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하네요. 6자리 시리얼 번호를 가지고 있는데 편의상 시리얼은 가렸습니다...

빈티지 올드 펜더 텔레캐스터 77년 일렉기타

좋아하는 재즈기타리스트인 줄리안 라지(Julian Lage)와 길라드 헥슬만(Gilard Hexlman)이 텔레캐스터를 연주하는 것을 보고 텔레캐스터에 꽂혀서 구입하게 된 기타가 오늘 소개드릴 올드 펜더 텔레캐스터 77년산 네츄럴 일렉 기타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어쿠스틱 기타인 야마하 L-8과 동갑입니다. 나이에 비해 잘 관리되어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70년대 펜더 텔레캐스터가 보통 바디가 무거운 기타들이 많은데 상당히 가볍습니다. 하지만 두꺼운 방망이 메이플 넥과 잘 건조된 애쉬 바디에서 나오는 울림이 좋아서 앰프에 연결하지 않고 생톤으로 연주해도 소리가 좋습니다. 일렉기타도 생톤이 좋은 기타가 앰프에 꽂아서 들어도 좋습니다. 헤드 쪽은 넥보다는 조금 더 진하게 색이 변하고 있네요. Made in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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