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기저귀입니다. 하루에서 10개 이상 갈아야 하는 관계로 백조기저귀가 가격대비 성능비는 좋지만 발진이 없어야 쓸 수 있는 거라서 준혁이는 발진때문에 산후조리원에서 부터 고급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기저귀가 별거라고 생각했었던 몽상팬더는 여러 브랜드의 기저귀를 써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작은 부분인데도 그런 것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가 달라지는 구나 하는 걸 느꼈거든요 일단 처음 사용한 기저귀는 하기스 슈프림으로 와이프 직장동료들이 선물로 준 Made in USA 기저귀 입니다. 저는 하기스는 전세계 다 똑같은 제품인 줄 알았는데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나중에 나오겠지만 하기스 골드는 비싸기만 하고 사용상의 편의나 아가의 편안함과는 거리가 먼 제품입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