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다시부르기 1집에 수록된 김광석 - 거리에서 입니다. 거리에서 - 김광석 Am Dm G C E7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Am Dm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E7 Am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Am Dm G C E7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Am Dm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E7 Am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Dm G7 C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Dm E7 Am A7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Dm G7 C Am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B7 E7떠나버린 후 Am Dm G C E7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Am Dm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E7 Am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Am Dm G C E7거리에 짙은 어둠이 ..
이번에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 참가자가 부르는 걸 듣고 정리해 봅니다. 30대때는 그 느낌이 약했는데 나이가 드니 호르몬 이상때문인지 울컥해지네요.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 김광석 C G C 곱고 희던 그 손으로 F C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Em Dm어렴풋이 생각나오 G C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C G C 막내아들 대학시험 F C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Em Dm어렴풋이 생각나오 G C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F C세월은 그렇게 흘러 G C C7 여기까지 왔는데 F C인생은 그렇게 흘러 F G 황혼에 기우는데 C G C 큰딸아이 결혼식날 F C 흘리던 눈물방울이 Em Dm이제는 모두말라 G C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C G C 세월이 흘러감에 F C 흰머리가 늘어가네 Em Dm모두가 떠난다고 G C 여보..
이번 곡은 김광석 4집 앨범 수록곡인 일어나 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사 한단어 한단어가 참 와닿는 노래입니다. 일어나 - 김광석 Em D Em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G D Em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C G D Em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G D Em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Em D Em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없이 G D Em부초처럼 떠다니다가 C G D Em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G D Em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C G D Em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C G D Em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Em D Em 끝이 없는 말들 속에 G D Em나와 너는 지쳐가고 C G D Em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G D Em스스로를 안심시키지 Em D Em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
단풍잎이 바람에 흩날리며 우수수 떨어지는 계절이 되면 어김없이 김광석님의 노래가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김광석 2집 수록곡 중 그날들을 선곡해봤습니다. 이번 곡은 '좋게써~' 가 '라'를 찍기 때문에 편하게 부르기 위해서 카포를 3프렛에 끼우고 Cm key로 한 옥타브 낮춰 불렀습니다. 한편으로 너무 낮춘 거 같은 생각도 들지만 너무 높으면 노래 부르면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편하게 부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타는 마틴 000-17이고 촬영은 Zoom Q8로 했습니다. 그날들 - 김광석 Am Em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Am Em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F G Am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Am7 Em7 Am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Am Em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Am Em이렇듯 소식..
이번곡은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입니다. 오랜만에 부르려고 했더니 원키인 G key는 잔잔하게 부르기가 어려워서 C key 로 낮춰서 코드 악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저는 불러보니 카포를 2프렛 정도 끼우고 D key로 부르는게 괜찮던데 본인의 음역대에 맞춰서 카포를 이용해서 높여서 부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2프렛에 카포를 끼우고 D key로 불렀습니다. 마틴 000-17로 반주하고 Zoom Q8로 촬영했습니다. 사용되는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F 대신 FM7 을 써봤는데 괜찮아서 F 대신 조금 운지가 편한 FM7로 연주하셔도 좋겠습니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C G Am Em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F C G C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C G Am Em아직도 남아 있는..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 바디를 구성하는 나무가 얇기 때문에 습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보통 습도가 높으면 상판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나타나고 습도가 낮으면 상판이 낮아지는 배꺼짐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수축 팽창이 생기게 되면 스트링의 높이가 변화하기 때문에 연주감이나 사운드도 달라지게 되고, 특히나 크랙(나무가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사운드적인 차이는 덜하더라고 외관상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가치가 줄어들게 됩니다. 어쿠스틱 기타에 적정 습도는 45~55% 정도라고 하는데, 사람한테 좋은 습도가 기타에게도 좋은 습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연주하던 일렉기타나 합판 통기타의 경우에는 습도에 덜 예민한 편이라 그동안 신경은 안 쓰고 살아왔는데, 요즘 어쿠스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