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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15
김광석(이윤수) - 먼지가 되어 (Am key) :: 쉬운 기타 코드 악보
오늘 선곡한 곡은 먼지가 되어 라는 곡입니다. 요즘 세대들에게는 로이킴,정준영 그리고 조금 윗세대에게는 김광석이 라이브에서 부른 먼지가 되어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윤수 버전을 제일 좋아하는데,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들은건 바로 92년도 누나 학교 축제에서였습니다. 초대 가수가 온다고 해서 대강당에 가고 있는데 바바리를 입고 통기타 하드케이스를 들고 누군가 들어가더니 그 분이 바로 이윤수씨였습니다. 아마도 그 때 통기타 하나 달랑 들고와서는 대강당이 꽉 차게 노래하는 모습때문에 지금까지도 통기타를 좋아하고 연주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큰 강당에 둥둥 울리던 기타와 울려퍼지는 목소리가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이 곡의 매력은 기타 베이스 음을 둥둥하면서 연주하는 전주와 시적인 가사가 아닐까 ..김광석 - 기다려줘 (C key) :: 쉬운 기타 코드 악보
김광석의 노래가 좋은 건 가사 하나하나를 곱씹으면서 감정을 담아 부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이렇게 노래 부르는 가수가 없어서 더 빈자리가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선곡은 김광석 노래 중에 한 곡을 골라봤습니다. 김광석 노래 중에 1집 수록곡인 기다려줘 라는 곡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아마도 예전에 짝사랑하던 친구를 생각하면서 많이 불러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김광석 1집 앨범 원곡은 D 코드인데 보통 카포를 2프렛에 끼우고 C key로 연주하면 되고 음역대가 부담이 되면 카포 없이 개방현에서 C key로 부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C key로 부르는 게 편하고 좋더군요. 노래 들어가기 전에 전주/간주 마지막에 F 대신 FM7을 사용하면 좀 더 아련하게 시작할 수 있습..김광석 서른즈음에 손글씨 :: 또 하루 멀어져간다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가사를 제 맘대로 발췌해서 쓴 손글씨 입니다. 아직 필체가 자리를 잡지도 못해서 그런 거겠지만 이렇게 자유분방하게 휘어지는 글씨가 맘에 더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또 하루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김광석의 노래는 한 소절만 적어놔도 참 시적이고 좋은 것 같네요. 종이까지 들고 다니니 언제 어디서나 글을 써드릴 수 있어서 좋네요. 해당 글씨는 단골 식당 사장님께 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시네요. 손글씨 쓰기 좋은 가사들 많은데 자주 연습해야겠습니다. 이상 김광석 서른즈음에 손글씨였습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