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래는 체리필터가 2002년에 발매한 2집의 타이틀곡인 낭만 고양이 입니다. 메가 히트를 하면서 체리필터를 세상에 알린 노래인데요. 그 때 당시로는 사랑노래가 아닌 신선한 가사와 펑크락 장르의 곡으로서 시원한 보컬, 월드컵 무드에 힘입어 인기가 많았던 곡입니다. 원키는 Bb 키로 한키 반 정도 낮춰서 G key 코드로 정리했습니다. 원 키로 부르실 분들은 카포를 3 프렛에 끼우고 부르시면 됩니다. 낭만 고양이 - 체리필터 G D내 두 눈 밤이면 별이 되지 Cm C D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G D두번 다신 생..
요즘 등산하기 참 좋은 계절인데요. 와이프랑 체력증진을 위해 등산을 좀 가려고 등산 좋아하는 지인에게 어떤 등산화를 사면 되냐고 물어봐서 구입한 캠프라인 등산화입니다.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등산화가 아닌 캠프라인 등산화를 추천하길래 생소했는데 한국지형에 좋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저는 중등산화인 애니스톰 시그마, 와이프는 경등산화인 산티아고를 구입했는데요. 가격은 좀 있는 편인데 소매가 기준으로 애니스톰 시그마는 24만원 선, 산티아고는 19만원 선입니다. 아래 사진 왼쪽이 여성 분들이 가벼워서 좋아하는 산티아고 등산화이고 오른쪽이 애니스톰 시그마 입니다. 애니스톰 시그마는 중등산화로 740g 정도 무게가 좀 있는 편입니다. 캠프라인 등산화가 전체적으로 독일 가죽, 고어텍스 등 소재나 마감 등 다 좋..
스탠바이미 정말 나무랄데 없는 IT 기기 중에 하나인데요.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스탠드 달린 커다란 태블릿이 생활을 더 편하게 만들어 주긴 했습니다. 소파나 침대 옆에 두고 보기도 하고, 식탁 옆에 두고 가족끼리 식사하면서 보기도 하고 말이죠.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 하나 있으니 내장된 스피커의 소리 방향이 뒤로 나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스탠바이미를 보는 사람은 소리가 작고 퍼지니 소리를 키우면 스탠바이미 뒤에 앉아 있는 사람이 너무나 큰 소리가 나서 영 시끄러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최근에 스탠바이미 악세사리인 전용 스피커가 나왔는데요. 중간 스탠드에 장착하는 방식인데, 가격이 할인 받아도 25만원 정도 합니다. 그래서 무슨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
기존에 아이들과 연식구로 캐치볼을 했었는데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경식구로 캐치볼을 하고 싶어하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합피,돈피 글러브로 한 번 해봤는데 손이 아프더라는. 아이들 친구들도 소가죽 글러브를 쓴다고 자기도 새로 사고 싶다고 조르기도 해서 새로 글러브를 사기로 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글러브를 찾아보고, 오프라인 매장도 가보고 했더니 소가죽 글러브의 경우에는 초보자용부터 선수용까지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소가죽 재질에 따라서도 다르고, 또한 길들이기 하지 않으면 뻣뻣해서 사용이 어려운데 길들이기 하는데는 또 정도에 따라 3~5만원도 받더군요. 이런저런 글러브를 보다가 아이가 롤링스 글러브를 맘에 들어해서 찾아보니 롤링스 글러브 등급은 크게 1등급인 프로 프리퍼드(Pro Prefer..
최근에 부쉬넬에서 슬로프 기능 되는 초경량 거리측정기인 부쉐넬 A1이 나와서 광고하던데 무게가 145g 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사용 중인 22년도에 구입한 캐디톡 미니 HD는 3년 전에도 138g 으로 나왔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완전 뒷북이긴 하지만 제가 현재 사용중인 거리측정기를 소개하면서 거리측정기가 어떤 기능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 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아직 박스를 가지고 있단. 누가보면 신제품 리뷰인줄. 이제 추천해도 구입 불가. 일단 작고 가벼워야 합니다. 보통 거리 측정기를 파우치에 넣어서 허리 벨트에 달고 다니는데요. 일단 무거우면 벨트가 쳐지게 되기 때문에 일단 가벼운게 좋습니다. 크기가 작다면 굳이 파우치 필요없이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도 있구요. 그래서 복잡한 기능이 많은 것 ..
빌트인 가스렌지가 점화가 잘 안되거나 아예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원인을 모르면 가스렌지가 고장난 줄 알고 교체하기도 합니다. 휴대용 가스렌지에는 안 들어가지만 가정용 2~3구 가스렌지에는 점화를 위한 건전지가 들어가서 이 건전지가 방전이 되면 점화가 됐다 안됐다 하거나 완전 방전이 되면 아예 점화가 안되기도 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빌트인 가스렌지는 하츠 GC-3605SDRH 모델인데요. 최근에 점화가 됐다 안됐다 해서 건전지 교체를 해볼까 합니다. 가스렌지는 보통 싱크대 상판에 올려 놓는 형태기 때문에 가스렌지와 싱크대 상판 틈사이에 십자 드라이버나 헤라 같은 걸로 사이를 살짝 벌리고 들면 쉽게 들립니다. 가스렌지를 들어올리면 건전지 박스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교체하기 쉽게 앞 쪽에 건전지..
말렛 퍼터, 더블와이드 타입의 세미 말렛퍼터를 사용하다 올해 시즌을 위해 SIK Pro C 블레이드 퍼터로 변경했는데요. 바꾸고 초반에 가벼워진 무게 탓인지 블레이드의 특성때문인지 임팩트 할 때 퍼터가 흔들리면서 방향이 안 좋아지더군요. 보통 말렛이 390g이고 블레이드가 360g 정도로 무겁기도 하고 무게 배분을 좌우로 펼쳐 놔서 아무래도 임팩트 할 때 직전성에서는 말렛이 더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레이드로 바꾸고 나서 가벼운 무게에서 오는 조작성이 좋아져서 퍼팅 백스윙을 보다 짧게 할 수 있는 부분이나 거리를 맞추는 것이 더 편해져서 블레이드 퍼터를 포기할 수 없었는데요. 블레이드 퍼터로 바꾸고 첫 라운딩을 나갔을 때 역시나 스크린에서 연습할 때처럼 임팩트시에 퍼터가 흔들리는 느낌이 있더..
주말 점심에 뭐 맛있는 걸 먹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집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날씨에 드라이브 해서 간 곳은 남양주 북한강변에 있는 북한강 돌짜장인데요. 짜장면 먹고 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고 오면 좋겠다 싶어 다녀왔습니다.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라 멋스럽고 좋네요. 메인 메뉴는 뜨겁게 달군 돌판에 담겨 나오는 짜장면인데요. 쟁반 짜장처럼 다 볶아져서 나오는데 돌판이 뜨거워서 숙주랑 섞으면서 계속 뒤집어 줘야 타질 않습니다. 좀 귀찮긴 하지만 짜장면이 식으면 다 불어버리는데, 먹는 동안 불지 않고 따뜻한 짜장면을 먹을 수 있는 건 좋네요. 이 집에서 짜장면을 주문하고 나서 기다리며 해야할 일은 바로 셀프 조리대에서 계란 후라이를 하는 건데요. 짜장면에 계란후라이를 올려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