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로 음악 작업을 하다보면 USB로 연결하는 기기가 유선 키보드, 오디오인터페이스, 마스터 키보드로 점점 많아지다보니 USB 포트가 2개 밖에 없는지라 답이 없더군요. 참고로 15년식 맥북프로입니다. 최근에 무소음 마우스는 블루투스가 아닌 동글타입인데 뺐다 꼈다 하기도 귀찮고 해서 최근에 세미나에서 받아온 무전원 4포트 허브를 사용해봤는데, 인식 했다 안했다 해서 사용 불가. 그래서 USB 허브를 하나 구입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인터넷 검색을 시작합니다. USB 허브도 하도 종류가 많아서 몇가지 선택사항들이 있는데, 일단 USB 3.0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하고, 유전원인지 무전원인지, 그리고 포트의 개수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는 인식 안되는 사은품 USB 포트. 맥북 프로는 USB 3.0 포트..
그동안 홈레코딩할 때 라인6 소닉포트VX를 사용했었는데, 기타, 마이크, 주변 소리까지 녹음하는 3가지 모드를 전환해서 사용하는 형태라서 보컬과 기타를 동시에 녹음하기가 어렵더군요. 이를 대체하기 위해서 2채널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알아보다가 ESIO MARA 22 STUDIO를 구입하였습니다. 홈레코딩에 꼭 필요한 장비인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콘덴서 마이크, 그리고 헤드폰까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링 스피커가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도 있는데 제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ESIO 니어03 Classic가 포함된 패키지라서 헤드폰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에 비해 박스가 큰 편인데 내용물이 잘 보이도록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앞 면에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콘덴서 마이크가 보이도록 되어 있고 뒷면에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겸 앰프로 야마하 THR10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책상 구조를 바꾸고 데스트탑에 연결해서 작업을 하려고 하니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연결이 안되더군요. 컴퓨터와 USB 케이블로 연결하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케이블 길이는 1m 정도밖에 안됩니다. 악기용 USB는 A 타입과 B 타입 연결단자가 같이 있는 케이블이라서 일반적인 A-A 타입 케이블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이 A 타입, 왼쪽이 B 타입 입니다. 중간에 USB 허브를 사용할까도 생각해봤지만, 레이턴시나 노이즈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3m 짜리 A-B 타입 USB 케이블을 주문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악기 전문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하실 때 A-B 타입인지만 잘..
라인6 톤포트 KB37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밴드할 때 사용하던 제품인데 결혼하면서 중고로 판매했다가 다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맥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개러지밴드 이용해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연주하고 레코딩 시작하려고 말이죠 국내 새제품 가격(40만원 중반)이 부담스러워서 뮬 같은 중고장터에서 알아봤더니 중고도 30~35만원선이더군요 그래서 아마존에 저렴하게 나온 제품을 구입해서 해외배송으로 가져왔습니다. 제품 가격은 $140 이었으니 운송비 포함해서 20만원선에 구입한 것 같습니다. 국내 세션기타리스트들이 모두 사용한다고 할 정도로 인기있었던 기타 앰프&캐비넷 시뮬레이션 이펙터인 POD로 유명한 라인6에서 만든 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UX1,UX2 처럼 오디오 인터페이스만 있는 제품도 있는데 톤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