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 - 이승열 C Em F 모든 것이 무너져있고 Dm7 G C 발 디딜 곳 하나 보이지않아 FM7 G7 Em Am7 까맣게 드리운 공기가 널 덮어 D7 G C Csus4 C 눈을 뜰 수 조차 없게 한대도 FM7 G7 C Am 거기서 멈춰있지마 그곳은 네 자리가 아냐 Dm7 G C 그대로 일어나 멀리 날아가기를 FM7 G7 C Am7 얼마나 오래 지날지 시간을 알 수 없지만 Dm7 G C Csus4 C 견딜 수 있어 날개를 펴고 날아 C Em F 결국 멀리 떠나버렸고 Dm7 G C 서로 숨어 모두 보이질 않아 FM7 G7 Em Am7 차갑게 내 뱉는 한숨이 널 덮어 D7 G C Csus4 C 숨을 쉴 수 조차 없게 한대도 FM7 G7 C Am 거기서 멈춰있지마 그곳은 네 자리가 아냐 Dm7 G C 그대로..
사랑일뿐야 - 김민우 C Em Am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Dm7 Dm7-5 G7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C Em Am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Dm7 G7 C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Em Am F C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비추던 Dm7 G7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F C Am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Dm Dm7 G7 비로소 느꼈던거야 C Em 그대를 만나기위해 Dm G7 C G7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C E7 Am Am7 그대는 나의 온 몸으로 부딪혀 Dm G7 C 느끼는 사랑일뿐야
오늘 소개드릴 기타는 현재 메인 기타로 사용하고 있는 마틴 D-28 1977년식 기타입니다. 20년 가을부터 메인으로 사용할 한대의 기타를 찾기 위해 소위 기타 여행이라는 것을 몇 달간 했었는데요. 마틴, 깁슨, 로우든, 탐슨, 콜링스, 테일러 등등 좋다는 평이 있는 기타들을 쳐보면서 최종적으로 마틴 000-18GE 모델로 정착을 하려던 중, 혜성 같이 나타난 바로 이 기타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저에게 온 마틴 D-28 1977년식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솔리드 스프루스 상판에 솔리드 로즈우드 측후판이 사용되었고 지판과 브릿지는 에보니가 사용되었습니다. 70년대 빈티지 마틴의 경우 특징적으로 그로버 헤드머신이 사용되었고, 트러스로드가 없는 구조입니다. 이 기타를 처음 봤을 때 ..
21년 첫 노래 악보를 어떤 곡을 할 까 고민하다가 고른 곡은 김민기 - 아침이슬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쓸쓸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데 어서 빨리 바이러스가 퇴치되어 마스크를 벗고 호탕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용되는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이슬 - 양희은 C G Em Am Dm7 G C C G7 C F G7 C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F G C Am F Dm7 G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C G7 C F G7 C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F G C Am F G C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Am Em F G C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E7 Am Dm7 G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C F C Dm D G 나 이제 가노..
오늘 소개할 기타는 마틴 000-18 골든에라 1937입니다. 지금의 마틴 어센틱 시리즈가 나오기 전에 마틴의 프리워 복각 모델인 골든에라 시리즈 중에 000-18 바디 1937 복각 모델입니다. 솔리드 아디론닥 스프루스 상판에 솔리드 제뉴인 마호가니 측후판이 사용된 기타로 44.5mm 너트와 롱 새들이 장착된 기타입니다. 특히 24.9의 숏스케일이 특징입니다. 프리워 시절에는 브라질리언 로즈우드와 마호가니를 측후판으로 기타를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 복각 모델에 브라질리언 로즈우드가 사용되지 못하고 마다가스카 로즈우드가 사용되는 상황에서 어쩌면 제대로 된 복각은 마호가니로 만든 복각 모델뿐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빈티지 마틴 로고와 세월이 흘러 빛 바랜 헤드머신이 잘 어울리네요. 역시 마틴은 빈티지 마틴..
이번에 소개할 기타는 올드 야마하 FG-440 그린라벨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야마하 그린라벨은 1972~74년까지 만들어진 기타로 50년이란 세월을 지나온 기타입니다. 오래 건조된 나무에서 나오는 블루지하고 빈티지한 사운드로 중저음이 매력적인 기타인데요. 마틴이 백화점같은 고급적인 사운드라면 올드 야마하는 재래시장같은 서민적인 톤이 있는 기타인 것 같습니다. 기타리스트 이병우님이 '새'라는 곡을 녹음할 때 양희은님이 선물해준 FG-440을 사용하고 라이브에서도 연주하셨던 것도 야마하 기타만의 매력을 느껴서 그러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60년대 레드라벨은 YAMAHA라고 적혀있는데, 그린라벨 기타는 헤드가 살짝 세모지게 변경되고 소리굽쇠 3개 겹쳐놓은 로고가 있습니다. 마호가니 비니어와 바인딩이 적용되어..
이번곡은 포커스에서 오존이 감성적으로 불러준 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입니다. 사용되는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G D Em 로 이어지는 코드 진행에서 베이스 하향 진행을 위해 D 코드 잡을 때 엄지로 F#(6번줄 2프렛)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장필순 G C G C G D/F# Em 널 위한 나의 마음이 C Am7 D Dsus4 D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G D/F# Em 하지만 잊진 않았지 C Am7 C D7 G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Bm C D G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엔 D Em C D 또 다시 살아나 G D/F# Em 그늘진 너의 얼굴이 C G Am7 D7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G D/F# Em 가끔씩 ..
이번곡은 혁오 밴드의 Tomboy 입니다. Tomboy - 혁오 C CM7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Am 그래서 그런건가 늘 어렵다니까 Dm7 E Am D7 잃기 두려웠던 욕심 속에도 Dm7 G C 작은 예쁨이 있지 C CM7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Am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Dm7 E Am D7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되잖아 Dm7 G C 나는 사랑을 응원해 C G Am E F G C G 젋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C G Am E F G C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F G C Am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F G C 아아아아아 아아 C CM7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Am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보여 Dm7 E Am D7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되니까 D..
이번 곡은 경연 프로그램에 인기곡인 이문세 - 휘파람입니다. 로이킴도 슈퍼스타K에서 불렀었고 최근에는 싱어게인에서 63호가 멋지게 불러준 노래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노래는 세월이 지나도 참 좋은 것 같네요. 휘파람 - 이문세 G C B 그대 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Em G A Am7 D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 있소 G C B 나를 두고 가면 얼마나 멀리가려고 Em G C D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Em D Em 그대여 나의 어린애 G D Em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A D Em 불며 떠나가 버렸네 G D Em 그대여 나의 장미여 G C B 사랑하는 그대 내 곁을 떠나갈적엔 Em G A Am7 D 그래도 섭섭했었나 나를 보며 눈물을 흘리다 G C B 두 손 잡고 고개 끄떡여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