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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우붓 여행 #6 레기안 발리 만디라 비치 호텔 리조트

낭만꽉스 2019. 3. 31.

발리 여행에서 쉬기위해 갔던 호텔은 레기안 비치에 있는 발리 만디라 비치 호텔 리조트입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는데, 아고라 예약 내용과 달라서 호텔 배정 받는데 2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해변 바로 옆에 있고 주변에 식당과 마사지샵도 많아서 편히 쉴 수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 로비 입구.




생각보다 작은 로비였지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숙소 내부 사진은 생략. 숙소 방에서 본 풍경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바로 바다이고 3층 건물이 제일 높은 건물이라  자연과 어우러짐이 좋은 곳입니다. 



조식 부페 장소입니다.



호텔 중간에 있는데 넓고 쾌적합니다.  나무가 많아서 숲속에서 식사하는 느낌입니다. 



이 호텔에서 가장 좋은 것이 수영장입니다. 호텔 내부 수영장인데 바라를 옮겨 놓은 것 같이 꾸며져 있습니다. 모래놀이도 할 수 있구요.



진짜 바다처럼 점점 들어가면 깊어집니다. 제일 깊은곳은 1.8m 정도 됩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미끄럼틀입니다. 



풀 바도 있습니다. 



대나무로 짠 벤치가 물 속에 있어서 물속에서 편하게 누워서 머리만 물 밖에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수영장 옆으로는 썬베드가 쭉 놓여져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로 시켜먹는 햄버거도 맛있고, 감자도 맛있네요.



모히또와 빈땅 맥주. 휴가지에서 즐기는 여유란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잘깐 자리를 비우면 청솔모가 내려와서 감자 튀김을 가지고 올라갑니다.



썬베드에 누워 하늘을 보고 있으니 참 좋습니다. 



호텔에서 길 하나를 건너면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 외부인이 호텔로 들어오지 못하게 경비가 항상 지키고 있구요.



레기안 비치는 서핑하기 좋은 곳이라고 하더니 바닷가가 서핑 가르쳐 주는 곳으로 빽빽합니다.



파도가 높은 곳에서 서핑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바다가 깊지 않아서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잔잔한 바다에서 시작하더군요. 아이들이 좀 컸으면 서핑을 같이 배웠을 텐데 아쉽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은 파도 하나만으로도 언제나 즐겁습니다.



바다, 하늘 그리고 아이들.



저녁에는 호텔에서 하는 바베큐에 갔었는데, 어린 돼지 통구이도 있고 옆에서 직접 사테를 구워줍니다. 야외에서 바베큐는 늘 좋죠.



아이들은 소스 향이 좀 진해서 그런지 잘 못 먹더군요.



유명한 팝송을 연주하는 기타 연주도 있었고



벨리댄스 공연도 볼만하군요.



낮에는 수영장과 바다에서 놀고 저녁에는 정원에서 바베큐 먹으면서 공연도 보고 편안하게 쉬기 좋은 리조트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 레기안 발리 만디라 비치 호텔 리조트 숙박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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