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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은 신생아 용품 몇가지

낭만꽉스 2010. 4. 25.
벌써 준혁이가 태어난지 내일이면 6개월이네요
그동안 아기를 키우면서 여러가지 용품들을 사용하게 되지만
그 중에서도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 다섯가지를 한 번 선정해 봤습니다.

첫번째는 온습도계입니다.

보일러의 온도계와 가습기의 습도 표시로 어느 정도 비슷할 수는 없겠지만
아기가 자는 침대에 놓고 확인하는게 좋겠지요??
사용하는 제품은 피죤 제품인데 온습도가 잘 맞으면 방긋 웃고 안 맞으면 찡그립니다. ^^


다음은 밝기 조절이 되는 등입니다.
아기가 자는 방에 설치하면 새벽에 아기가 깨거나 혹은 꿈나라 분유를 먹일때나
환하게 불을 켜지 않고 적당하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햇님이 웃고 있어서 준혁이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
on/off 기능만 있는 것은 너무 환하기 때문에 다이얼을 돌려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아래는 off / 중간 / 가장 밝게 조절한 모습입니다.


다음은 이동식 CD 플레이어인데요
태교음악을 듣기 위해 구입한 건데 지금은 애기 자장가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준혁이가 좀 크면 여러가지 학습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구요

오디오는 한 자리에 있어야 하기때문에 이동이 어려워서
거실에서 듣다가 아이방에서 듣고 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어서 포터블로 구입했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


네번째로 신종플루때문에 어렵게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한 체온계입니다.
여러가지 체온계가 있지만 그중에서 귀속 체온이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브라운 써모스캔 귀체온계를 구입했는데
아기가 체온을 잴 때 싫어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잴 수 있는 체온계가 편합니다.
아기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감기에 많이 걸리기 때문에 체온계가 계속 필요하므로
한 번 사서 오래 잘 쓸 수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아기 침대인데요
보통 신생아들을 엄마와 같이 침대에서 자게 되는데
준혁이는 수면 교육을 시켜서 아기 침대에서 혼자 잡니다.
보통 저녁 8시에 자서 자정에 꿈나라분유 먹고 아침 6~7시 사이에 일어납니다.
가끔 새벽에 깨기도 하지만 혼자 잘 자는 편이에요
아기때부터 혼자 자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좀 커서도 혼자 잘 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온병인데요
외출할때 들고다니는 보온병도 필요하지만
분유 먹일동안은 집에서 사용할 대용량 보온병이 있으면 편합니다.
분유 탈때마다 매번 물을 끓이면 끓이고 식히는 시간이 필요한데
적당한 온도로 보온병에 물을 넣어놓으면 분유를 바로 탈 수 있으므로 상당히 시간이 절약되는 편입니다.
특히 새벽에 분유먹일때는 정말 편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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