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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3 : 우리나라도 이런 주차 안내 표지판이 있었으면

낭만꽉스 2011. 9. 8.

하노버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우리나라에 없는 부러운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근처 주차장 안내 표지판이었습니다.

명동같은 번화가에 차를 한 번 가지고 나갈라면
주차때문에 은근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자주 가는 곳이라면 잘 알겠지만
주차장 위치도 잘 모르고 자리는 남아 있는지 확인도 안되니
무작정 차를 끌고 왔다 갔다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하노버 시내에는 이런 불편을 해결하고자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ㅋㅋ
주차장 안내 표지판이 시내 곳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간단하게 방향과 주차가능 대수를 표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근처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생긴다면
시내에서 주차때문에 골머리 썩는 일도 줄어들고 불법 주차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네비게이션 업체와 연동해서 네비에서 안내를 해주도록 데이터 공유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하노버 시내에서 본 주차안내표지판에 대한 단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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