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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바른 독서자세를 위한 피콜리노 리틀리더 유아소파

낭만꽉스 2012. 2. 2.
요즘 책읽는 재미에 푹 빠진 아이들에게

혼자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선물로 구입한 피콜리노 리틀리더 유아 소파입니다.


의자에 올라가서 앉을 수 있는 15개월 정도부터 5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고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나이는 3~5세랍니다.


첫째가 28개월, 둘째가 14개월 접어들어서 사이좋게 하나씩 구입했네요

제품 박스는 엄청 컸는데 꺼내 놓고 보니 앙증맞은 유아 소파입니다. ^^



미국 내수용의 경우에는 0.9kg 로 더 가볍고 병행 수입으로 더 싸게 판매하여 잠깐 고민했었는데

폼밀도가 더 높고 나중에 A/S 받을 걸 생각해서 피콜리노 코리아 정품을 구입했습니다.


정품이 1.6kg로 알고 있었는데 박스에 보니 2.6kg로 나와있더군요

게다가 제품 생산은 글로벌 생산기지인 중국에서 -_-;



의자 자체는 심플합니다.

폼으로 만든 유아 소파인데 옆에 책을 넣을 수 있는 큰 포켓이 양쪽에 있습니다.


첫째보고 고르라고 했더니 오렌지 색을 딱 고르더군요

주문할때는 몰랐는데 책장과 오렌지,그린 색상이 잘 어울려서 좋네요



아이들이 직접 들고 다닐 수 있도록 가볍게 제작되고

들기 편하도록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들어보라고 하니 28개월 첫째도 들기엔 좀 버거워 하더군요

아 맞다 2.6kg!!!


그래서 들지 말고 끌라고 가이드를 ^^



아이들이 잠들고 사진을 찍느라 아이가 앉은 사진은 없어서 아쉽지만

28개월 첫째가 앉아서 소파에 쏙 들어가고

마치 아이 사이즈를 재서 맞춘거 같은 느낌으로 딱 맞습니다.

팔걸이의 높이도 적당해서 책을 볼때 딱 올려놓고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13개월 둘째는 그냥 올라타고 마냥 좋아 하구요


그냥 소파만 놔둘때는 작고 귀여운 컬러가 예쁜 소파인데

아이들이 앉아 있으면 독서를 위하 고안된 딱 맞는 독서의자로 변신합니다.


특히나 등을 딱 대고 앉아 있는 걸 보니 편안해 보이고

바른 자세로 똑바로 앉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제품에 가장 큰 특징이고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니 다들 아실것 같은데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피콜리노 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pkolinokorea.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식쇼핑 최저가 검색 및 쿠폰을 더블로 해서 7만원 초반에 구입했습니다.



아이들이 사이좋게 의자에 앉아서 책가지고 놀고 있으니 흐뭇하더군요

이상 피콜리노 리틀리더 유아 소파 구입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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