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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91

코타키나발루 #6 - 라이브 음악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 페르디난드 3일차 저녁은 이틀동안 갔던 Five Sails 레스토랑이 지겨워서 그 옆에 있는 페르디난드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갔습니다 ^^ Five Sails 를 가로 질러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페르디난드입니다. 영업 시간은 저녁 6시부터 11시 까지하는데 수영장 옆에 바다를 바다와 항구를 바라볼 수 있는 야외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File Sails와 페르디난드 옆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조명을 켜놓으니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군요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본 수영장 뷰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발 담그고 놀고 그랬습니다. ^^ 세팅된 음식사진 피자랑 스파게티랑 샐러드랑 딸기스무디랑 롱아일랜드아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 음식이 나오고 나서 잠시 후에 레스토랑 실내에서 노래를 하던 3인조 밴드가 .. 여행맛집 2010. 4. 20.
코타키나발루 #5 - 3일차 시내 나가보기 늘어지게 아침잠을 자고 나니 역시나 창문밖으로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3일째 되니 이곳 생활에 대충 적응한 것 같네요 그나저나 돌아가면 어떻게 아침일찍 출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시선을 옮기기만 하면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이 반겨주니 마음이 뻥 뚫리면서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은 씨티투어를 가기로 했습니다. 말이 씨티투어지 그냥 시내 구경하기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원래 패키지의 씨티투어는 가이드를 동반해서 저녁시간에 가는데 저희는 가이드 없이 둘만 가려고 했더니 가이드가 꼭 낮에 가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시장쪽은 밤에는 위험하다구요 ^^ 수트라하버리조트에는 시내로 나갈 수 있는 셔틀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어서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 여행맛집 2010. 4. 19.
코타키나발루 #4 - 황홀한 선셋크루즈와 무지개 코타키나발루 2일째 메인 스케쥴로 선셋크루즈를 선택했습니다. 세계 3대 선셋으로 불리울 만큼 멋진 선셋이라는 것도 중요한 이유였지만 무엇보다 선셋크루즈를 제외하면 많이 움직여야 하는 관계로 제외하다보니 마땅히 할게 선셋크루즈밖에 없더군요 ^^ 처음에 예약할때는 디너 포함으로 예약 했는데 현지가이드가 디너 손님이 우리 밖에 없다고 결국 그냥 간단히 다과와 함께 선셋을 즐기는 걸로 변경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2일째 저녁에 베란다에서 바라본 황홀한 석양때문에 더 가까이서 선셋을 바라본다는 것만으로도 들뜬 마음으로 항구로 향했습니다. 사실 날씨가 좀 흐리고 저멀리 비구름이 보인다고 가이드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저희가 출항할때는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오후 5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해가 지기 시작할때 배에 탑승해.. 여행맛집 2010. 4. 16.
코타키나발루 #3 - 2일차 수트라하버의 수영장 이용하기 수트라 하버 리조트에는 올림픽 규격 사이즈의 수영장과 더불어 야외 수영장이 곳곳에 5개가 있습니다. 그중에 올림픽 규격 수영장은 수트라하버 마젤란 윙과 퍼시픽 윙 사이에 있는 마리나 & 컨트리 클럽 바로 옆에 있고 마젤란윙 쪽에 좀 가까운 편입니다.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한 뒤에 준비해서 수영장을 향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올림픽 규격 사이즈의 수영장입니다. 워낙 경관이 수려하니 막 찍어도 홍보용 사진처럼 나오네요 ㅎㅎ 저 멀리 보이는 하얀 건물이 퍼시픽 윙입니다. 수영장 곳곳에 누울 수 있게 비치체어들이 비치되어 있고 보시는 거와 같이 이용객은 별로 없었습니다. 물론 평일 낮이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이 지역에서도 최고급에 속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 이용률은 낮다고 하는 .. 여행맛집 2010. 4. 15.
코타키나발루 #2 - 1일차 사피섬 투어와 도마뱀 와이프와 저 그리고 와이프 뱃속의 준혁이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코타키나발루로 태교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말이 태교여행이지 그냥 좋은 곳에 가서 쉬다 오는 여행입니다 ^^ 일정 첫날은 저녁 6시쯤 인청공항에서 출발하여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11시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한창 신종플루가 난리여서 공항에 있는 내내 임신한 와이프를 위해 3M 마스크를 착용하고 ^^ 대한항공 직항이라 참 편하고 숙소가 공항에서 가까워서 참 편하더군요 ^^ 첫날은 사진 한장도 없이 가이드 만나서 수속만 하고 그냥 잤습니다 ㅎㅎ 전날은 밤에 도착해서 주변 경관을 확인 못했었는데 아침에 밥 먹으러 일어나서 베란다에 나간 순간 눈앞에 펼쳐진 바다!!! 그리고 습하지만 맑은 공기!!! 푸른 하늘,야자수... 와~ 우리가 코타키나발루에 왔구.. 여행맛집 201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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