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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레코딩44

콘덴서 마이크가 내장된 기타 인터페이스 라인6 소닉 포트 VX (Line6 Sonic Port VX)

기존에 야마하 THR10을 오디오인터페이스로 PC에서 작업을 했었는데, 레코딩이라는 것이 단순히 레코딩을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레코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콘덴서 마이크를 THR10에 물려서 작업을 하려면 팬텀파워 등 연결이 복잡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좀 더 자주 레코딩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고 싶던 차에 알게된 것이 iOS 디바이스용 기타 인터페이스인 Line6에서 나온 소닉 포트 VX (Sonic Port VX) 입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아이패드에 이거 하나 연결하면 개러지 밴드에서 기타던 보컬이던 바로 녹음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mobile POD도 사용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연말까지 cubase 8 LE를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망.. 홈레코딩 2015. 10. 7.

콘덴서 마이크를 위한 저렴한 팝스크린 추천

콘덴서 마이크는 예민하기 때문에 보컬 녹음시에 파열음에서 피크가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그걸 줄여주는 것이 바로 팝스크린(팝필터) 입니다. 아마도 스튜디오에서 보컬 녹음하는 사진들 보면 마이크와 보컬 사이에 동그란 판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팝스크린, 팝 필터 입니다. 그런데 보통 가격이 평균 3~4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쓰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찾아보니 컴즈(Coms)에서 저렴한 가격의 팝스크린을 판매해서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은 8천원 선. 제품만 달랑 들어 있습니다. 그래도 만듬새는 쓸만하네요. 자바라도 잘 고정됩니다. 장착은 마이크 스탠드에 끼우고 조여주면 완료. 고무 패킹이 두꺼워서 마이크 스탠드에 상처는 안 날것 같네요. 조이는 쪽에는 라운드로 깎여있어서 .. 홈레코딩 2015. 7. 29.

안정감있는 탁상용 마이크스탠드 허큘레스 MS120B

콘덴서 마이크를 연결해서 녹음을 하기 위해 탁상용 마이크 스탠드를 구입했는데, 콘덴서 마이크 마운트가 구경이 안 맞아서 연결이 안되더군요. 기존 제품에 들어있는 마이크 홀더가 연결부는 얇은데 마운트용 구경은 더 큰 구경입니다. 아쉽지만 나중에 앰프 마이킹에 사용하기로 하고 콘덴서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는 마이크 스탠드를 찾다가 발견한 것이 허큘레스 마이크 스탠드인 MS 120B 입니다. 허큘레스 스탠드는 기타리스트에게는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좁은 공간의 3대의 기타를 걸어서 세울 수 있는 스탠드로 유명합니다. 단단한 만듬새와 편리한 길이 조절, 그리고 기타를 걸면 자동으로 락킹이 되는 마운트까지, 그래서 저도 하나 구입해서 오래 사용했던 기타 스탠드의 혁신적인 제품니다. 같은 회사에서 마이크 스탠드가 나왔.. 홈레코딩 2015. 7. 26.

KORG 마이크로키(MicroKEY) 25건반 마스터 키보드 개봉기

기존에 Line6에서 나온 KB37을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사용할때는, 건반이 포함된 제품이어서 드럼 입력이나 추가 악기 입력에 사용했었는데 야마하 THR10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대신하려니 건반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이런 저런 제품들을 알아보다가 구입한 KORG MicroKEY - 25 건반 키보드입니다. 해외배송 제품을 7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세일시즌을 맞이해서 $40불 이하에도 나온 제품도 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국내쇼핑몰에서 주문했습니다. 10일 정도 걸려서 도착한 듯 합니다. 판매자가 자기가 받은 인보이스도 안 떼고 같이 보내줬네요. 헉 아마존 재팬에서 4300엔 정도에 구입해서 되 판 제품이군요. 판매자의 마진에 대충 계산이 됩니다. 제품스티로폼으로 잘맞게 포장되어 있네요 내용물.. 홈레코딩 2014. 12. 31.

콘덴서 마이크를 위한 팬텀 파워 서플라이 베링거 PS400

콘덴서 마이크의 경우에는 다이내믹 마이크보다 섬세한 소리를 잡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보컬 녹음시에 널리 사용되는데요 가정에서 홈레코딩시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를 위한 별도의 전원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마이크에 따라서 12V 혹은 48V 의 전원을 공급해야 동작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때문에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고를 때에도 팬텀 파워 내장인 제품을 골라야 하는 제약조건이 따르게 되는데요. 저의 경우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Line6 KB37은 팬텀 파워를 제공했지만 새로 구입한 야마하 THR10의 경우에는 본래 인터페이스 용도로 나온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마이크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팬텀 파워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전원만 .. 홈레코딩 2014. 4. 21.

홈레코딩을 위한 신개념 기타 앰프 야마하 THR10 개봉기

기존에 Line6 에서 나온 KB37 모델로 기타 및 보컬 녹음을 했었는데, 내장된 앰프 및 이펙터 시뮬레이션은 너무 좋았지만, PC 스피커를 통해 사운드를 듣다 보니 기타 연습이나 녹음시에 제대로 된 기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점이 불만이었습니다. 일반 2채널 연습용 앰프를 구입하게 되면 이펙터를 따로 구입해야 하기때문에 연습용 앰프 중에 여러 진공관 앰프 및 이펙터 사운드를 시뮬레이션한 모델들이 좋을 것 같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롤랜드나 복스 등에서 여러 앰프와 이펙터를 시뮬레이션 한 모델들이 출시되었는데 특히 야마하에서 출시한 THR10 이 제가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에 딱 적합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이 출시된지 좀 되어서 그런지 신제품 출시되었을 때 가격에 비해 많이 내렸네요. 뮬에서 중고가.. 홈레코딩 201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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