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곡한 노래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입니다.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노래인데 이 노래도 코드 3개만 사용된 단순한 구조의 곡이지만 가사와 멜로디가 참 좋은 곡중에 하나입니다. Am 키로 쉬운 코드를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본인에 음역대에 맞춰서 카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용된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1절 Am E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E Am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Am E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E Am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후렴(2번 반복) Am Dm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Dm Am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Am E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
이번에 선곡한 곡은 88년도 발매된 한영애 2집 수록곡인 누구없소 입니다. 한영애를 세상에 알린 곡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최근에 이하이가 발표한 누구없소라는 곡이 한영애의 누구없소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이하이 누구없소 노래도 좋지만, 전 예전 노래가 더 좋네요. 누구없소 - 한영애 Am D Am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Dm C E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E7 Am D Am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Dm E7 Am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F C E7 Am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F G C E7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F C E Am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F D G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E Am D Am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
이번 곡은 86년도에 경아라는 노래로 혜성과 같이 등장한 고교생 가수 박혜성의 도시의 삐에로입니다. 스잔의 김승진과 함께 라이벌 구도가 유명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박혜성 곡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도시의 삐에로입니다. 과거에 꿈 많던 청년이었던 40대 가장의 마음에 확 와 닿는 시적인 표현의 가사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도시의 삐에로 - 박혜성 CM7 Am 생각없이 길을 걸어도 울적한 마음Dm7 G 무엇으로 달래야 하나 CM7 Am비에 젖은 가로등 되어 밤이 새도록Dm7 G C 타오르는 이 마음 CM7 Am늘어지는 음악소리에 몸을 기대고 Dm7 G어디론가 가는 이 마음CM7 Am반짝이던 푸른 꿈들이 날아가버린 Dm7 G C둥지 잃은 삐에로 Em 사랑도 고독도 영혼속에 Am 잠자는 가녀린 불꽃Dm..
이번곡은 길옥윤 작사/작곡의 혜은이 당신은 모르실거야 입니다. 핑클이 리메이크 하기도 해서 요즘 세대(?)에게도 알려지기도 했는데, 75년도 발매된 곡입니다. 얼마전에 한 번 부르고 나서 요즘 이 노래에 꽂혀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데 화이트 데이에 어울리는 노래 같아서 기타 악보를 올려봅니다. 사용되는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좋은 노래는 코드가 복잡하지 않다는 사실. 여자 키기 때문에 남자가 부를 때는 음역대에 맞게 카포를 3~4 프렛 정도에 끼우고 부르시면 되겠습니다. 당신은 모르실거야 - 혜은이 G Am D7 G 당신은 모르실 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G Am D7 G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 거야 G Am D7 G마음이 서글플 때나 초라해보일때에는 G Am D7 G이름을 불러주세요 나 여기 서있..
이번 곡은 임재범의 이밤이 지나면 입니다. 1991년 첫 솔로 앨범에서 이곡이 히트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5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곡이라서 고등학교 때 즐겨 불렀던 노래입니다. 원곡은 F 키인데, C 키로 변경해서 코드 악보를 작성했으니 원키로 부르시려면 카포를 5 프렛에 끼우고 부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곡 자체가 높다보니 편하게 부르시려면 카포없이 C 키로 부르시거나 2~4프렛에 음역대에 맞게 조절해서 부르시기 바랍니다. 이 밤이 지나면 - 임재범 Am Em F Em 불빛만이 가득한 이밤 그대와 단둘이 앉아서 Dm Em F G그대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네 Am Em F Em사랑스런 그대 눈가에 슬픈 한줄기 눈물 흘러 Dm Em F G나의 마음을 아프게만 하는..
이번 곡은 안치환의 귀뚜라미 입니다. 대학교때 민중가요노래패에서 활동을 했는데, 그 때 학번가로 부르던 노래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통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즐겨 부르던 때는 동아리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어쿠스틱에 대한 로망은 좋았던 추억의 소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예전에 하도 많이 불러서 그런지 정말 오랜만에 불러봐도 기타 코드를 몸이 기억하더군요. 그래서 악보 정리를 해봤습니다. 안치환 3집은 귀뚜라미 외에도 자유, 소금인형 그리고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좋은 노래가 참 많은 앨범입니다. 사용되는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귀뚜라미 - 안치환 G Em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Am D내 울음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 G Em풀잎없고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