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꽉스

누가 블로그에 관해 "어느 블로그가 좋아요?" 라고 하면 보통 이렇게 대답합니다. 티스토리가 제일 좋은데 HTML 을 좀 알아야 하고 이것저것 신경 쓰기 싫고 편한거 찾으면 네이버블로그가 나을거라고 말이죠 저도 원래 네이버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다가 몇주안되어 취향에 맞게 바꾸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됩니다. 자신을 웹상에서 표현하는 블로그인데 포탈에 종속되어 있는 듯한 디자인과 제약들이 블로그와는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티스토리로 오고 나서는 제 취향대로 스킨도 바꾸고 다양한 플러그인등의 적용 그리고 HTML을 좀 알면 더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자유가 정말 맘에 들었지요 오늘 소개드릴 책은 웹 상에서 자유롭게 블로깅 할 수 있는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한 ..

저는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인기 검색어 포스팅도 쓰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하루 방문자수 500~700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회사도 다니고 애기도 돌봐야 하고 짬짬이 시간날 때 포스팅을 하는 편인데다 게으른 편이라 쓸 때는 몰아서 쓰고 한달씩 포스팅을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아래는 2009년 11월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월별 통계와 12월 일별 통계입니다. 2009년 4-6월에 포스팅 개수가 많아서 월별 방문자수가 잠깐 올라갔다가 8~10월에는 거의 포스팅을 못했지만 많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여러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어떤 블로그는 지속적인 방문자 유입이 되는가 하면 어떤 블로그는 어느 날은 폭주했다가 어느 날은 시들한 블로그도 있는데 몽..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서 좀 생뚱맞은 책이긴 하지만 혹시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잘 못하고 있거나 부족한 점이 없을까? 짚어보기 위해 사무실에 있는 책을 빼들었습니다. 몽상팬더를 유혹한 문구는 '파워블로거는 다시 보며 꼼꼼히' 였는데요 아직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차차 될거니까 라는 희망을 품으며 말이죠 ㅋ 블로그,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 라는 책이름 처럼 이 책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지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어느정도 자리잡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까지 대상이 다양합니다. 사실 대상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블로그를 1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몽상팬더에게는 스킵할 내용이 많기는 많더군요 하지만 기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섹션이 있으니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