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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4

알로카시아 줄기 자르는 방법과 물꽂이로 인테리어 활용하기

봄이 되니 겨울 내 작은 잎만 내던 알로카시아의 잎이 큼직큼직하게 빠른 속도로 나오고 있네요. 햇빛을 좋아하는 녀석인데 실내에 두고 있어서 해바라기처럼 베란다 방향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새 잎은 베란다와 반대 방향으로 나오긴 하는데 꼿꼿이 서 있는 걸 보니 햇빛을 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현재 줄기가 5개가 나와 있어서 가장 먼저 나온 잎과 줄기를 잘라줘야 할 것 같네요. 잎이 나온지 오래되면 아래 사진처럼 줄기가 쳐지면서 잎 끝이 노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아직 잎 끝이 변하지는 않았는데 새 줄기가 더 잘나오도록 에너지를 모아주기 위해서 잘라주는게 좋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알로카시아 오도라는 줄기가 너무 많지 않은게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줄기는 밑둥에서 대략 5cm 정도 남기고 잘..

생활정보 2019.04.21

저렴한 비용으로 실내 가드닝 시작하기

집에 식물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공기정화 같은 기능적인 것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싱그러움과 밝은 느낌 그리고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서 좋은데요. 식물 키우기에 매력을 느끼고 시작해서 지금은 키우는 식물이 벌써 10개가 넘었네요. 하지만 비용은 20만원도 채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안 식물들 소개도 하고 저렴하게 식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우선 몇년간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느낀 점은 식물도 키우는 환경과 주인과의 생활패턴이 잘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벌이에 잘 못챙기는 집에서 물 자주주고 햇빛 자주 쬐야 하고 바람이 필요한 보살핌이 많이 필요한 로즈마리나 라벤더 같은 식물들을 이쁘다고 구입하면 역시나 얼마 못가 운명을 달리합니다. 그러다 보니 반양지나 음지에서 잘 살고 일주일에 물 ..

생활정보 2018.09.30

봄 맞이 화분에 구슬 영양제로 흙 영양 보충해 주기

봄을 맞아 알코카시아 화분도 바꿔주고, 라벤더와 스파트필름 새로운 식물들을 들였는데요. 벵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 벤자민 고무나무 삼총사에 이어 녹보수에 알로카시아까지 화분이 점점 늘어나니 집안이 생기있어지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분갈이하면서 보니 분갈이 하고 흙위에 구슬 모양 뭘 뿌리시길래 뭐냐고 했더니 요즘 영양제가 이렇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흙이 오래되면 영양분이 없어지는데 분갈이가 좋지만 영양제로 흙에 영양을 주면 더 오래간다는. 구슬 모양 영양제를 흙위에 뿌려놓으면 물 줄때마다 조금씩 녹아서 흙에 골고루 영양분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동안 저희 집도 화분 마다 녹색영양제 하나씩 꼽아 놓고 있는데 설명을 들으니 이게 더 좋은 것 같아서 한 통 구입해서 왔습니다. 이름은 싱싱코트고 가격은 3..

생활정보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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