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그린은 유혹의 기술이란 책으로 처음 만나본 작가로 권력술 전문입니다.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역사속의 인물들을 예로 들어 현대적 권력의 재해석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는 스타일로 이 분야에서는 유명하지요. 로버트 그린의 새책이 피프티센트를 롤모델로 했다는 것 만으로 강한 호기심을 발동했는데 그 책이 바로 오늘 소개할 50번째 법칙입니다. 피프티센트가 9발의 총을 맞고 살아난 기적 그리고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피프티센트의 행동들. 그리고 피프티센트만의 제국을 건설하면서 어떻게 권력을 쟁취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가? 남들이 의례 하는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반업계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지요. 그런 질문의 답을 피프티센트의 허슬러 생활에서 터득한 삶의 방식에서 나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