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칠라를 키우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
친칠라 아이들을 키운지도 벌써 한달이 되어 가는 군요. 원래 실버 남아 은칠이가 있었는데 몸이 안 좋아져서 다시 돌려보내고 새로 입양한 튼칠이와 은실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튼칠이는 아프지 말고 튼튼하라고 튼칠이라고 이름 지어줬습니다. 처음 친칠라를 분양받기 전에 많이 찾아보고 결정했지만 결국 정말 키워보면서 알아가는 것들이 많은 것 같네요. 그래서 친칠라를 키우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분양 받기전에 고려하실 내용들 정리해 봅니다. 애완동물은 장난감이 아니기 때문에 키우기 시작하면 오래오래 사랑주면서 키우는게 좋으니까요. 귀엽다는 것만으로 애완동물을 키우기에는 신경 써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친칠라는 키우기 쉽다? 친칠라는 예민한 동물입니다. 온도도 15~25도로 일정하게 유지시켜줘야 하고 추운 겨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