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 아파트에는 자전거 바람 넣는 펌프가 없어서 수동 펌프로 넣어야 하다보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자전거를 외부에 세워놓다 보니 아이들이 자전거 타러 나간다고 할 때마다 보면 거의 바람이 빠져 있거든요. 매번 구슬땀 흘려가며 자전거 바람을 넣자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휴대용 에어펌프를 찾아봤는데 여러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더군요. 자전거나 농구공 바람 넣을 때도 편리할 것 같고 가끔씩 차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들어올 때도 쓰면 좋겠다 싶어서 샤오미 제품이 작고 저렴해서 구입해봤습니다. 모드를 바꿔 가면서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공 등 미리 셋업된 공기압으로 넣을 수도 있고 + - 버튼으로 세밀하게 조정도 가능합니다. 자전거는 45PSI 가 기본값이네요. 타이어에 표시된 적정 공기압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