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운동할 때 사용할 선 없는 이어폰이 필요하다고 해서 찾아보니 QCY 란 회사 제품이 저렴한데 사운드가 괜찮다고 하더군요. 회사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쓰고 있어서 물어보니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배터리가 오래 가지 못하는데 그럼 배터리 교체하는 것보다 새로 사는게 더 낫다고 가이드를 주네요. QCY 제품 중에 선 없는 제품으로 T1 과 T1 pro이 있어서 고민했는데 가장 큰 차이는 T1은 버튼식으로 클릭 느낌이 나는 점이고 T1 pro는 터치식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둘다 자석식으로 이어폰이 케이스에 딱 붙는 스타일이지만 T1은 위 커버가 없고 T1 pro는 닫히게 되어 있어서 결국 T1 pro로 결정했네요. 국내 사이트에서 해외직구를 해서 3만원 초반대에 구입을 했습니다. 직구라 거의 보름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