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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오게 된 이유

낭만꽉스 2010. 3. 5.
블로그의 시작은 작년 초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부터였습니다.
테니스에 관심이 많고 레슨 받으면서 배우는 것들을 정리할 요량으로 시작했는데
3~4개월 포스팅을 운영하다 그냥 방치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그 이유는
1. 디자인을 맘대로 바꿀 수 없고
2. 회사에서 접속시 계속 오류가 발생해서 브라우저가 닫혀버리는 상황이 빈번하
3. 광고도 맘대로 붙일 수 없는 제약 조건

들이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껍데기만 남아 있는 네이버 블로그>

그러다가 웹 검색을 하면서 문득 잘 나가는 블로거들은 어디에 블로그를 개설했을까 봤더니
많은 파워블로거 분들이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분명 이유가 있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www.tistory.com 에 접속을 합니다.
블로그 개설을 하려고 봤더니 초대장이 없으면 개설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처음 알게됩니다.

그렇게 잠복하기를 며칠 Andy Jin 님께서 배포해주신 초대장을 받아서
2009년 11월 19일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게 됩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좋았던 점은

1. HTML을 직접 수정할 수 있다.
2 .각종 메타 블로그에 자동으로 발행이 연동된다.
3. 다음 검색과 다음 뷰로 인한 유입이 엄청나다

였습니다.

옮기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블로그 관련하여 이것저것 세팅하고 배우던 중
초대장을 배포해주셨던 Andy Jin 님의 블로그를 다시 방문하게 됩니다.

이제 기본 세팅만 했던 저에게 Andy Jin 님의 블로그는 수준 차이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잠깐 보고 가실까요??

Andy Jin 님의 블로그는 --> http://www.andyjin.com/

첫 대문을 사진 한장을 크게 박아서 웹진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고


카테고리 별 최신글도 나오고


썸네일과 함께 내용도 살짝 보이는


그야말로 멋지다!!!!  이걸 어떻게 만드셨을까?? 궁금하기 시작했지요
며칠 후에 현재 몽상팬더 블로그에도 사용중인 태터데스크의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몽상팬더 블로그는 최근 첫 포스트가 나오게 되어 있어서
상당히 밋밋했는데


태터데스크로 세팅하고 난 다음부터
말그대로 좀 있어보이는 첫화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른쪽위에 빨간 테두리로 표시한 것이 태터데스크 설정 버튼입니다.


완전 새로운 세상을 만난거지요 ^^


첫화면에 노출될 이미지는 맨 먼저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래도 최신글들을 편하게 노출할 수 있어서 편한 게 더 많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첫화면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걸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첫화면 꾸미기"

여러분들께서는 블로그의 첫 화면을 어떻게 설정하시나요? 대부분의 블로거가 첫 화면을 포스트가 보여지도록 설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첫 화면을 꾸미기 위해서 테터데스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마음에 드는 첫 화면을 위해서 HTML을 수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테터데스크로 꾸민 첫 화면에 만족하지 못하셨거나, HTML 수정이 어려워 첫화면 꾸미기를 포기했던 분들이 쉽게 첫 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첫화면 꾸미기" 기능을 준비하였습니다. "첫화면 꾸미기"는 테터데스크보다 더 많은 아이템과 레이아웃 구성, 다양한 글 설정 옵션으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꾸미기 기능입니다.

그러니까 태터데스크보다 더 쉽고 더 다양하고 더 좋다고??

그래서 몽상팬더도 첫화면 꾸미기 클로즈 베타 테스터에 응모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 군요 ^^

사용환경
- 회사 : WindowXP , IE 6 & Firefox 3.6
- 집 : Mac Snowleopad , Firefox 3.6 , Safari
- 모바일 : iPhone, Mobile Saf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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