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괜찮은 빵집이 생겼다고 해서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빵집 이름은 '정직한 제빵소' 인데요, 의정부 민락지구에서 포천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빵집 찾아가면서 보니 이 주변에 보리굴비집, 흑염소집 등등 맛집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집에서 약 6km 정도 거리에 있어서 빵 좋아하는 가족들과 앞으로 자주 올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정직한 제빵소 전경입니다. 

1,2층으로 2층 테라스 자리가 가을에는 좋을 것 같은데, 지금은 푹푹찌는 한여름이라 테라스에 사람이 없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오후 5시인데도 주차장은 꽉 찼습니다. 새로 생겼는데도 벌써 입소문이 많이 난 것 같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니 향긋한 빵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매장도 호텔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식빵 같은 일반 빵은 없고 디저트용 빵이 많다 싶었는데 파티쉐 빵집입니다.



갓 나온 빵들이 선반을 계속 채우고 있네요. 역시나 일반 빵집 보다는 가격이 꽤 높은 편입니다.



빵이 나와서 선반에 올려지는 족족, 집어갑니다. 



마스카포네 크로아상



이 빵은 아기 돼지들이 옹기 종기 엉덩이만 보이고 모여 있는 것 같네요.



피칸파운드 6,000원



빵 하나 가격이 대략 6,000원 정도 하네요. 빵들의 공통점은 맛있고 살찌게 생겼다는 것.



인절미 빵이 제일 인상적.



다 먹고 싶게 생겼지만 참고 참고 또 참고 인원수에 맞게 4개만 샀습니다.



역시 디저트빵에는 커피가 있어야. 커피도 맛있네요.



주차장 옆으로는 넓은 정원도 있어서 선선한 바람이 불면 야외 정원에서 자리하면 아이들도 뛰어놀고 좋을 것 같네요.



빵집 건물 옆으로 사무실 컨테이너 아래 새끼고양이 4마리가 있던데,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이 발길을 멈추고 보더군요. 이미 빵집 마스코트가 된 것 같다는. 빵 4개와 음료 4잔 시켰더니 4만원이 넘어서 자주는 못갈것 같고 한 번씩 가족 모임할 때 근처에서 밥 먹고 간단히 디저트에 커피마시러 오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의정부 디저트 카페 정직한 제빵소 방문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