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된 라켓 러버를 바꾸게 되면서 러버 교체 작업을 옆에서 지켜보게 되었는데요. 보기엔 쉬운데 막상 하려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회원들한테 작업 비용 받을 수 없다고 러버 가격만 받고 작업해주시는 관장님. 


일단 작업 전에 러버를 제거한 라켓의 면을 매끈하게 정리해 주는게 필요하더군요. 라켓 면에 코팅이 되어 있는데 사포나 도구를 쓰면 벗겨진다고 손으로 기존 러버 탈착 후 남아 있는 접착제나 스폰지를 슥슥 밀어서 깨끗하게 정리해 줍니다. 


다음으로 러버 부착용 접착제인 타거스 이지 픽스(라텍스 글루 + 스폰지)를 러버에 발라줍니다. 



접착제를 러버 전면에 골고루 발라주는게 포인트.



한 곳에 뭉치지 않게 잘 발라줍니다.



그리고 드라이기로 가열.



드라이기로 가열해주니 접착제가 투명하게 변하네요.



러버에 접착제 도포가 되면 라켓면에도 똑같이 접착제를 골고루 도포해 줍니다.



틈 없이 꼼꼼히 바르시는 관장님.



라켓도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잘 말린다음 러버를 부착합니다.



끝 선과 러버 중앙을 잘 맞추어서 살짝 올려놓습니다.



롤러를 이용해서 기포가 생기지 않게 밀면서 부착합니다.



면을 돌려서 잘 부탁되도록 압력을 가하면서 부착하면 끝. 이제 라켓면에 맞추어서 잘 도려내면 완성



러버 부착 완료입니다. 전면은 티바 에볼루션 MX-P. 



후면은 엑시옴 오메가III 입니다.



옆면에는 엑시옴 테이프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셨네요.



이상 세심한 탁구 라켓 러버 교체 관람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