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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돈까스 먹고 싶을 때 경양카츠 마곡점

낭만꽉스 2020. 9. 22.

회사 근처에 안심 돈까스 잘하는 집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경양카츠 마곡점.

 

 

저는 양이 혹시 적을까봐 안심과 등심 세트 시켰는데요. 돈까스에 새우젓, 와사비, 소금 등등이 나오는데 이게 어울릴까 했으나 리필해서 먹었다는. 새우젓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워낙 고기가 두툼하다보니 돼지고기와 어울리는 것들이 잘 어울리더군요. 예상외로 양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등심이 좀 퍽퍽하긴 하네요. 안심으로 다 시킬걸 하는 생각이... 

그래서 같이 간 팀원은 안심으로만 주문했던걸까?

 

 

치즈 돈까스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킨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치즈 별로라서 패스.

 

 

주문 마지막까지 흔들렸던 갈릭 돈까스. 비쥬얼이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 오면 요 마늘 돈까스로 먹어봐야겠습니다.

 

 

식사로도 좋고 퇴근하고 돈까스와 가볍게 맥주나 하이볼 한 잔 딱 좋은 것 같아요. 날씨 좋은 요즘은 실내보다 야외 테이블에 앉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경양 가츠 마곡점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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