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맛집

부산 부평동 곱창골목 대정양곱창에서 코스로 먹기

풍류가객 꽉스 2021. 5. 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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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을 하면서 지난 부산 여행에서 못 가본 부평동 곱창 골목을 가봤는데요. 깡통시장이나 국제시장 돌아보고 가거나 보수동 책방골목을 방문하고 가는 코스도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라서 괜찮습니다. 원래는 자갈치 시장안에 백화양곱창을 갈까 하다가 요즘에는 부평동 많이 간다고 해서 추천 받아서 가게 되었네요.

 

대정 양곱창은 메인 곱창 골목 다음 골목에 있는데요. 본관 건너편이 신관입니다. 야외 자리가 쫘~악 세팅되어 있고, 6시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반 넘게 자리를 채우고 있더군요.

 

주변 테이블들을 보니 양념을 주로 먹고 있고 양념이 별미라고해서 먹고 싶었은데, 아이들이 있어서 혹시나 매울까봐 일단 소금구이를 먼저 중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참고로 양념을 먹어야 우동 사리 넣어서 먹는 거랑 볶음밥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금구이를 중자로 먹고 나중에 양념을 소자로 먹기로 했습니다. 나름 코스 세팅.

 

기본 찬들이 깔리는데 생두부와 김치 그리고 소스에 마늘이 듬뿍 들어있네요.

 

겉절이도 나오고 

 

양념 게장도 나오네요. 사진은 없지만 동치미와 양배추 샐러드도 나옵니다.

 

드디어 연탄불 등장.

 

중 자로 주문했는데 제법 양이 많습니다. 뽀얀 양과 대창들. 한 판에 다 못 올리네요. 

 

왔다 갔다 하시면서 직접 구워주셔서 먹는 것 밖에는 특별히 할게 없습니다. 

 

소금구이지만 살짝 양념이 되어 있는데 냄새도 안나고 신선하니 맛있습니다. 확실히 곱창집도 사람 많은 곳을 가야 재료가 신선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염통부터 시작해서 게눈 감추듯 비웠네요. 

 

다음은 양념 양곱창은 미리 주방에서 조리를 부탁드려서 소금구이 먹자마자 바로 나왔네요. 흐름이 끊기면 안되니까요. 양념 양곱창이 보기엔 엄청 빨간데, 아이들이 먹을 정도로 맵지는 않습니다. 다음에 가면 양념으로 대 자를 먹어야겠어요. 확실히 양념의 감칠맛이 좋더라구요. 다만 미리 조리를 부탁드려서 먹기 좋게 잘라서 주셔서 뭐가 뭔지는 잘 안 모르겠어서 집히는대로 먹어야 합니다.  

 

양념 먹다가 바로 우동 사리 투입. 요 우동 사리도 정말 맛있습니다. 볶음밥으로 바로 가시지 말고 우동 들렸다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피날레로 볶음밥까지 클리어 했네요. 

 

 

곱창 전골을 못 먹고 온게 아쉽긴 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고 온 것 같네요. 부산 여행 가시면 회말고 부평동 곱창 골목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이상 양곱창 맛집 대정 양곱창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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