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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필드 라운딩 용어 설명

낭만꽉스 2024. 5. 22.

골프 초보분들과 골린이분들을 위해 골프 필드 라운딩시에 자주 나오는 용어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첫 라운딩 머리 올리러 가시기 전에 한 번 읽어보고 가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네요. 

 

 

용어 설명
부킹 골프장 라운딩 티옵시간 예약을 뜻합니다.
조인 보통 4명이 한팀으로 예약을 하는데, 인원이 모자르거나 같이갈 동반자가 없을 때 팀원이 부족한 티옵시간에 같이 치는 걸 말합니다. 
클럽하우스 골프장 건물, 컨트리 클럽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프론트, 라커, 사우나, 레스토랑, 상점등이 있는 건물입니다. 골프장을 가면 주차하기전에 클럽하우스에 차를 대면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내려줍니다. 그늘집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으나 클럽하우스에 그늘집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늘집 전반 9홀을 마치고 대기 시간이 길 때 쉬면서 식사하는 곳으로 클럽하우스에서 커피를 구입했다면 그늘집에서 리필을 해줍니다. 
캐디, 캐디피 골프 라운딩 할때 보조를 하여 원활하게 경기가 진행되도록 하는 사람으로 국내 골프장에서는 카트를 몰고 코스 설명, 클럽 선택 및 전달, 퍼팅라인 봐주기, 공닦이 등을 도와줍니다. 캐디피는 15만원 정도 선으로 캐디에게 현금으로 전달합니다. 
카트, 카트피 코스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골프장 라운딩 시에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고 대략 10만원 정도의 비용이 그린피 정산할 때 인원별로 1/N 되어 포함됩니다. 
티업 시각, 티오프 시각 보통 첫 티샷을 하는 예약 시간을 뜻하며, 티업은 티를 올려 놓으라는 의미 , 티오프는 티샷을 하는 의미로 부릅니다.
1부, 2부, 3부 티 1부 오전, 2부 오후, 3부 야간 시간대를 의미합니다. 
티잉그라운드 각 홀에서 티샷, 첫번째 샷을 하는 곳을 뜻합니다. 
티샷 각 홀 첫번 째 샷을 뜻합니다. 
아너, 오너 첫 홀은 순서를 뽑기를 하지만 2번째 홀 부터는 전 홀의 성적이 가장 좋은 사람을 먼저 치는 영광을 주는 의미로 Honor 라고 하여 가장 먼저 티샷을 하고 성적순으로 티샷 순서를 정합니다. 
티, 골프티 드라이버로 티샷을 할 때 공을 올려놓는 도구로 보통 우드를 많이 사용하고 우드가 잘 부러지기 때문에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에이밍 공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서는 걸 뜻합니다. 
IP지점 골프장을 설계할 때 쓰는 측량 용어로 Intersection Point 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 세컨샷을 치기 위한 랜딩 존을 뜻하며 붉은 깃발이 꼽혀 있습니다.
슬라이스 오른쪽으로 스핀이 많이 걸려서 가는 볼
슬라이스와 반대로 왼쪽으로 스핀이 많이 걸려서 가는 볼
배꼽 티잉 그라운드에 티를 꼽는 경계선을 표시하나느 말뚝이 있는데 티를 꼽은 위치가 이 말뚝 2개를 연결한 선보다 앞에 나가 있으면 배꼽이 나왔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OB Out of Bound 로 홀의 경계선 말뚝을 넘어가는 OB 말뚝을 넘어간 걸 뜻합니다. 
멀리건 티샷 실패했을 때 한 번 더 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뜻합니다. 
잠정구 OB인지 살았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 국내 골프장 진행 상 다시 티잉그라운드로 돌아오기 어렵기 때문에 볼을 하나 더 쳐놓고 먼저 티샷한 공이 살았으면 해당 공으로 진행하고 만약 OB로 판정되면 잠정구로 경기를 합니다. 

 

용어 설명
페어웨이 그린까지 가는 정상적인 통로를 말하는 것으로 볼 컨택이 잘 될 수 있도록 잔디를 잘 다음어 놓은 곳입니다.
러프 페어웨이 주변에 긴 잔디 구역을 뜻하는 곳으로 여기서 볼을 치면 볼과 아이언 페이스 사이에 잔디가 끼거나 정상적인 컨택이 어렵습니다.
양잔디 서양잔디의 준말로 짧고 밀도있는 잔디로 공이 잔디 사이의 유격이 거의 없어 공을 먼저 찍어 치듯이 쳐야 거리 손실이 없고 뒷땅나면 망합니다. 디봇이 잘 생깁니다. 
조선잔디 잔디 위에 공이 떠 있는 형태로 잔디를 스치듯이 임팩을 해도 어느정도 거리는 가기 때문에 초보도 어느정도 공을 띄울 수 있어 양잔디에 덜 까다롭습니다. 다만 매트와 다르게 잔디가 반쯤 스치듯이 스윙을 해야 정확한 임팩을 할 수 있습니다.   
디봇 페어웨이에서 샷을 하고 나서 잔디가 패인 자국을 뜻함
라이 공이 놓여 있는 형태를 뜻하며, 슬라이스 라이 (오른쪽 낮음), 훅 라이(왼쪽 낮음) 등을 고려해서 에이밍이나 스윙을 고려 해야함. 
레이업, 잘라가기 볼이 벙커나 헤비 러프에 빠졌을 때 안전하게 페어웨이 쪽으로 올리는 샷을 뜻함
헤저드(Hazard) 시내, 호수 등의 장애물을 뜻하며 워터 헤저드라고 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페널티 구역(Penalty Area)이라고 합니다. 보통 1벌타 받고 드롭하여 플레이 하는데, 헤저드 특설티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널티(Penalty) 구역 헤저드(Hazard)를 최근에 페널티 구역이라고 합니다. 
특설티 OB나 페널티 구역에 공이 들어갔을 때 경기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곳으로 말뚝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막창 크로스오버의 골프 은어. 도그렉 홀의 경우 스트레이트로 치면 코스를 벗어나게 되거나, 그린 공략시 길이가 너무 길어서 넘어가는 경우에도 사용합니다. 
드롭 페널티 구역이나 플레이 할 수 없는 카트 도로 같은 곳에 볼이 있을 때 무릅 높이에서 볼을 떨어뜨려 플레이 하는 것을 뜻합니다. 
벌타, 무벌타 OB, 페널티구역에 들어가면 벌타를 받게 되는데, 카트도로나 페어웨이 물웅덩이 등에 플레이 할 수 없는 곳에서는 벌타를 받지 않고 드롭하여 플레이 합니다.  

 

 

용어 설명
그린 홀컵이 있는 곳을 뜻하고 아주 짧고 부드럽게 잔디를 깎아서 볼이 잘 구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린에 볼을 올리고 나면 퍼터로 퍼팅을 해서 홀 컵에 공을 넣습니다. 
홀 컵 각 홀의 최종 목적지인 골프공을 넣는 곳입니다. 
그린스피드 그린의 관리 상태에 따라 볼이 구르는 속도를 뜻하는데, 국내 골프장의 경우 2.6m/s 를 넘는 곳이 잘 없기도 하고 에어레이션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더 안 구르기 때문에 라운딩 초반에 그린 스피드를 파악해서 스윙 크기를 조절하는게 필요합니다. 
온그린 그린 위에 볼을 올린 것을 뜻합니다. 
에이프런(Apron) 그린 주변의 엣지를 다듬어 놓은 곳을 뜻하고 에이프런에서 퍼터로 샷을 하기도 합니다. 
벙커, 페어웨이 벙커 모래로 만들어진 장애물을 뜻하고 그린 주변을 그냥 벙커, 페어웨이 중간에 있는 벙커를 페어웨이 벙커라고 합니다. 
퍼터, 퍼팅 홀컵에 공을 넣는 클럽을 퍼터라고 하고 퍼터로 공을 치는 것을 퍼팅이라고 합니다. 
마크 그린에 볼이 올라갔을 때, 상대 퍼팅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거나 볼을 닦고 에이밍을 하기 위해 볼 뒤에 볼마커를 놓고 볼을 들어야 합니다. 마커를 놓지 않고 볼을 들면 벌타를 받습니다. 
볼마커 그린에서 볼을 들어올릴때 위치를 표시하는 물건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동그란 볼마커 혹은 동전등을 사용합니다. 
컨시드, OK 홀컵 주변에 볼을 붙였을 때 다음 샷에서 홀컵에 넣지 않아도 넣을 걸로 간주하는 걸 컨시드 혹은 OK 라고 합니다. 컨시드 받고 연습으로 넣는 연습을 하기도 하지만 스코어는 컨시드 받을 걸로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퍼터 길이 보다 짧은 거리의 경우에 컨시드를 주지만 골프장에 컨시드 원이 그려져 있는 곳도 있습니다. 
홀아웃 홀컵에 공을 넣어 홀 플레이가 종료된 것을 얘기합니다. 
홀인원 파 3에서 티샷이 홀컵에 들어가는 경우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파4, 파5 에서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홀인원이 불가능합니다. 
홀마다 정해진 기준 타수만 쳐서 홀아웃 한 경우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파 4의 경우 4번 만에 홀컵에 공을 넣으면 파가 됩니다. 
보기 기준 타수보다 타수가 많아지면 보기라고 하고 1타 오버는 보기, 2타는 더블 보기, 3타는 트리플 보기, 4타는 쿼드러플 보기로 얘기합니다. 
더블파, 양파 기준 타수의 2배를 쳤을 때 더블파, 우리나라에선 양파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파3의 경우 6타, 파4의 경우 8타, 파5의 경우 10타를 얘기합니다.
버디 기준 타수 보다 1타를 줄이면 버디 입니다. 예를 들어 파4를 3번 만에, 파5는 4번 만에 홀컵에 공을 넣으면 버디입니다. 
이글 기준 타수보다 2타를 줄이면 이글입니다. 파4를 2번 만에, 파5는 3번만에 홀컵에 공을 넣으면 이글입니다. 퍼팅을 하지 않고 온그린 되면서 공이 들어가는 경우는 샷이글이라고 합니다. 
알바트로스 기준 타수보다 3타를 줄이면 알바트로스 입니다. 현실적으로 파5에서만 가능합니다. 
드라이버 가장 길고 멀리 치는 채로 1번 우드의 별칭입니다. 
우드 페어웨이에서 가장 멀리 칠 수 있는 채로 로프트 각도에 따라 2,3,4,5번 우드 로 표기 합니다. 
유틸, 고구마,
하이브리드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결합한 채로 라이가 안좋은 상황에서 우드를 치기 어려울 때 아이언처럼 치면서 거리를 보다 멀리 보낼 수 있는 클럽입니다. 모양이 고구마를 닮았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마라고 하기도 합니다. 
아이언 쇠로 만들어지 헤드를 사용해서 아이언이라고 하고 정교하게 거리를 보낼때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보통 클럽간 10~20m 로 거리를 세팅해서 거리를 조절합니다. 
웨지 그린 주변에서 볼을 정교하게 그린에 올리는 클럽으로 일반적으로 피칭 웨지, 어프로치 웨지(갭웨지), 샌드 웨지라고 부르고, 중상급자의 경우는 로프트 각도를 정교하게 맞추기 때문에 해당 로프트 각도 50도 56도 웨지로 부릅니다. 
퍼터 그린에서 홀컵에 공을 넣기 위해 사용하는 클럽으로 가장 짧고 무거운 클럽입니다. 

 

 

골프채, 골프 장비 관련 용어 설명 -> https://kkwaks.net/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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