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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 프론티어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 친정엄마

kkwaks 2010. 4. 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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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날 다녀온 친정엄마 시사회 리뷰를 쓰려고
친정엄마 공식 사이트(바로가기) 에 들어갔는데
예고편 다시보고 배경음악 듣고 있자니

영화 보면서 느꼈던 감정의 변화가 또 일어나는 것 같네요  T_T

그래요 저 친정엄마 보고 주르륵 주르륵 울고 나온 남자입니다.
이 영화보고 울지 않은 사람 있다면 한 번 만나보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안 울 수 있는지 배워보려구요 ㅎㅎ

아~ 안되겠다!! 리뷰가 산으로 가고 있군요 ㅋ
음악도 끄고 마음을 잡고 지금부터 리뷰 시작!!

친정엄마 라는 영화 주제때문에 남자인 몽상팬더는 당첨이 안될 줄 알았는데
레뷰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


오호호 블로그 개설하고 처음 가보는 시사회라 설레는 군요
설레이기는 와이프도 마찬가지였는데
트랜스포머2 본 이후에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게 처음이었거든요 ^^


회사에서 칼퇴근을 하고 대한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대한극장도 오랜만에 오는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한 컷 찍어봤는데 많은 영화들이 상영중이군요 ㅋ


1층 문에 붙어있는 시사회 안내 문구입니다.
아~ 파워블로거 시사회는 따로 하는 군요
혹시 파워블로거 시사회때는 영화 출연진들이 나올까요??
파워블로거 시사회가 궁금한 일반블로거 몽상팬더입니다. ㅎㅎ


무시하고 시끄럽고 촌스럽고 그래도 나만보면 웃는
친정엄마
의 포스터가 반겨주는군요


좌석표 배부하는 4층으로 올라가보니
벌써 오신 분들이 좌석표 배정을 받고 있네요


앞에 놓여있는게 뭔가 했더니
영화 포스터가 인쇄되어 있는 휴대용 티슈입니다.


처음에는 왠 휴지 그랬는데
영화와 퍼펙트 하게 맞아 떨어지는 홍보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거 안 받아왔으면 흐르는 눈물을 어쩔뻔 했을지 ㅎㅎ


짜자잔!! 좌석표를 받았네요
시사회 당첨 회원 리스트는 없이 레뷰 아이디만 적고 표를 주시던데
아무 아이디나 얘기하고 영화를 볼 수도 있었겠다는 ㅎㅎ


일단 허기를 달래기 위해 극장 근처에 있는 돈까스 집으로!!!
원래는 8시 반 상영이어서 근사한데 가서 저녁 먹고 보러가려고 했는데
7시로 변경되어서 시간이 좀 촉박한 관계로 근처에서 먹을 수 밖에 없었다는 ㅋㅋ


메뉴에 코돈블루가 있길래 스위스에서 먹었던 게 생각나서 시켰으나
맛은 너무 평범하셨다는...
어디 코돈블루 맛있게 하는 집 아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

앗!!! 영화 리뷰를 써야하는데
이거 현장스케치만으로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친정엄마의 영화에 대한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 해야겠군요 ^^
레뷰 프론티어 시사회 - 친정엄마 현장스케치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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