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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위한 믿음직스런 가방 Tamrac Evolution6 (5786)

낭만꽉스 2010. 7. 2.


요즘 업무를 바꾸고 나서 카메라 들고 쭐래쭐래 돌아다니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장시간 이동하고 오래 서있고 하다보니 카메라를 넣을 수 있는 백팩을 하나 구입해볼까 하고
다나와를 접속했는데 새로 출시된 탐락 에볼루션 카메라 가방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하여
무작정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 득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다나와에 대단하신 분들 많은데 체험단에 선정되다니 상당히 기쁘네요 ㅋㅋ
아무튼 지금부터 카메라를 위한 믿음직한 가방 Tamrac Evolution6 (5786) 모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살펴보기
 
제품 포장을 풀었으니 이리저리 살펴볼까요?
포장을 풀면 제품에 대한 안내및 사용 설명서가 가방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기존 탐락 제품의 투박한 디자인과 달리 깔끔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출시되었네요


양 옆으로 작은 포켓과 양방향에서 카메라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위에서 부터 기존 천소재에 고무 재질을 망사형태로 감싸서
미끄러지지 않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두툼한 뒷면 쿠션과 어깨쿠션은 탄탄한 느낌으로 어깨와 등에 밀착됩니다.
어깨쿠션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의 패드도 부착되어 있어 흘러내림이 전혀 없네요 ^^


어깨끈을 3가지 형태로 바꿀 수 있어서 각각의 어깨끈 쪽에 어깨패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처음 보니 좀 복잡해 보이네요 ^^


소재는 카메라 가방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 것 같은데 표면이 코팅처리가 되어 있는 것 같아
웬만한 비 정도는 레인커버없이도 문제 없을 듯 보입니다. ( 오른쪽 포켓에 레인커버도 같이 제공됩니다.)


전면에 부착되어 있던 제품 특징을 보면  슬링팩 형태로 본인이 편한 방향으로 맬 수도 있고
백팩으로도 맬 수 있어서 3가지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2가지 방식으로 매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3가지 방법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개인마다 선호하는 방향이 있어 2가지 방법이 되겠네요 ^^


옆면에 부착되어 있던 제품 설명서에는 각 부분의 명칭 및 착용방법과 레인커버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앗!! 간단히 보려고 했는데 스크롤 압박이 ㅋㅋ

지금부터는 실제 수납한 모습을 같이 보시죠 ^^

2. 사용


이번주에 2010 오토살롱이 있어서 5786을 들고 나와봤습니다.
사무실에 대충 올리고 한 컷
불을 안 키고 찍었더니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ㅋㅋ


상단 수납함 부분부터 보면 외장하드, G10, 지갑 및 기타 등등을 수납해도 공간 여유가 있습니다.
그물포켓에는 열쇠나 USB 등과 같은 자잘한 물건들 수납하기 좋습니다.
곳곳에 세심한 배려가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상단 포켓 덮개 뒷면을 보면 다음처럼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닐로 되어 있어서 안에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그물모양으로 덧대어 비닐의 늘어짐 방지와 디자인을 살리고 있습니다.


좌,우 포켓중에 우측 포켓에는 Rain Cover라고 쓰여 있고 레인커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물형태로 되어 있어 내용물 확인이 쉬우며 하나는 밴드형태의 그물 포켓이고
다른 하나는 지퍼를 달아서 넣어 놓은 물건이 빠지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메인 수납함을 보겠습니다.


캐논 5D에 시그마 24-60을 후드를 끼운채로 넣고 50.4와 충전기등을 넣어봤습니다.
공간의 여유가 많아서 플래쉬 하나더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70-200은 수납이 어려워서 5786 윗급인 5788 모델 정도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메인 수납공간 커버에도 상단 커버처럼 비닐로 된 수납공간이 있으며
아래처럼  소중한 장비가 상하지 않도록 지퍼를 가리게끔 세심한 배려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내 카메라 상하면 안되징 그럼 그럼 ㅋㅋ


왼쪽 메인 수납함 커버를 열어보면 카메라를 빼기 쉽도록 넓직하게 열리게 되어 있고
여기도 수납 공간을 추가해 놨습니다.


지금까지 탐락 에볼루션 수납공간을 알아봤습니다.

3. 정리하며



지금까지 탐락 에볼루션 6 (5786) 모델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소중한 내카메라를 보호하는 카메라 가방으로 손색이 없는 견고함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출사를 나가고자 할 때 간소한 장비를 슬링백 형태로 가볍게 들고 나갈 수 있기도 하고
넉넉한 공간으로 렌즈 마운트 한 카메라와 렌즈 1~2개와 플래쉬 정도까지도 무난히 수납이 가능합니다.
각 포켓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있어 그 편의성이 돋보입니다.

5786 모델의 경우 건장한 남성이 백팩으로 매었을때는 자칫 작아보일 수 있어서
남성은 슬링백 형태로 매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백팩으로 매는 것은 여성에게 딱 잘 어울리는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몰이를 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다음번엔 몽상팬더는 백팩으로 끈 정리하기를 다음 리뷰에 정리해보도록 하고 이상으로
탐락 에볼루션 6 (5786) 모델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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