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가 덜 부러워지는 맥북프로 SSD 장착기
맥북프로 13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출시된 맥북에어 13인치를 보고 나서는 지름에 대한 유혹이 참기가 힘들어 지더군요
지름신을 부르는 맥북에어의 두가지 큰 장점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벼운 무게 : 무려 700g 이나 차이가 납니다.
2. SSD 장착으로 빠른 속도
그래서 맥북에어에 대한 지름신을 좀 줄이는 차원에서
맥북에어를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선택을 해봤습니다.
바로 기존 HDD를 SSD로 교체하는 방법이지요 ^^
결과는?? 한 마디로 대만족입니다.
그럼 맥북프로 SSD로 교체한 번 해볼까요?? ^^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저의 맥북프로 13인치 2010 모델입니다.
오늘 수술에 사용될 2가지 핵심 제품입니다.
왼쪽은 Intel X25-M SATA SSD 160GB 이고
오른쪽은 나중에 마이그레이션을 위하여 기존 HDD를 장착할 새로텍 외장하드 Xslim입니다.
가격은 50만원 초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텍 외장하드 XSlim 은 외장하드 본체와 케이블 및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만 조립해 봤는데 블랙과 크롬의 조합이 세련되어 보입니다.
오늘 맥북 수술에 필요한 도구입니다.
별드라이버가 필요하긴 한데 별드라이버가 없으시면 저처럼 작은 뻰찌로 작업 가능합니다.
혹시 모르니 작업전에 충전 아답터는 분리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뒷판을 열려면 총 10개의 나사가 있습니다.
분해를 해보면 7개의 짧은 나사와 3개의 긴 나사로 구성되어 있네요
다시 조립할때 헷갈리지 않게 위치를 기억해 놔야겠지요??
뒷판 딴 사진입니다. 참 정갈합니다.
오른쪽 아래 배터리 크기를 보시면 왜 맥북이 탁월한 사용시간을 보장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오늘 수술 대상인 HITACHI 250GB HDD 입니다.
5400RPM HDD 이기 때문에 속도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죠
HDD를 분리하기 위해서 HDD를 고정하고 있는 고정바를 풀어줍니다.
풀어준 뒤 분리된 고정바입니다.
고정 바 분리 후에 HDD에 부탁된 불투명 손잡이를 잡아서 들어올리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HDD 분리된 사진입니다.
커넥터가 필름형태로 되어 있으니 HDD 분리시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HDD에 부탁된 가이드 나사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이 놈이 바로 별드라이버로 분리해야 할 대상인데
미리 준비해 놓은 뻰찌의 안쪽으로 잡고 돌리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분리된 나사 사진입니다. 나사를 분리해서 SSD 에 끼워줍니다.
기존 HDD에 붙어 있었던 불투명 손잡이도 떼서 SSD에 붙여줍니다.
나사를 다 끼워준 후 커넥터를 연결하고 HDD 분리와는 반대로 장착해 줍니다.
장착이 마무리 되었으면 뒷판을 닫고 OSX 를 설치할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SSD 장착은 되었으니 OSX 를 설치해볼까요??
맥북프로 구입시 동봉된 인스톨 CD입니다.
이 중에서 맨 오른쪽에 OSX 인스톨 CD 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들은 마이그레이션으로 옮길 예정이니까요
분리한 기존 HDD는 외장하드에 장착해서 준비를 해놨습니다.
전원을 On 하니 다음과 같이 물음표가 뜨는 군요. 인스톨 시디를 넣어야 겠습니다.
인스톨 CD 를 넣으니 애플 로고가 뜨네요 ^^
설치화면입니다. 맨 아래 주언어로 한글 사용을 선택해 줍니다.
설치화면이 나왔습니다.
계속을 클릭하면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아직 SSD가 포맷이 안되어 있으니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최근에 출시된 맥북에어 13인치를 보고 나서는 지름에 대한 유혹이 참기가 힘들어 지더군요
지름신을 부르는 맥북에어의 두가지 큰 장점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벼운 무게 : 무려 700g 이나 차이가 납니다.
2. SSD 장착으로 빠른 속도
그래서 맥북에어에 대한 지름신을 좀 줄이는 차원에서
맥북에어를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선택을 해봤습니다.
바로 기존 HDD를 SSD로 교체하는 방법이지요 ^^
결과는?? 한 마디로 대만족입니다.
그럼 맥북프로 SSD로 교체한 번 해볼까요?? ^^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저의 맥북프로 13인치 2010 모델입니다.
오늘 수술에 사용될 2가지 핵심 제품입니다.
왼쪽은 Intel X25-M SATA SSD 160GB 이고
오른쪽은 나중에 마이그레이션을 위하여 기존 HDD를 장착할 새로텍 외장하드 Xslim입니다.
SSD 꺼내보니 가격에 비해 참 별볼일 없어 보입니다. ㅎㅎ
가격은 50만원 초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텍 외장하드 XSlim 은 외장하드 본체와 케이블 및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만 조립해 봤는데 블랙과 크롬의 조합이 세련되어 보입니다.
오늘 맥북 수술에 필요한 도구입니다.
별드라이버가 필요하긴 한데 별드라이버가 없으시면 저처럼 작은 뻰찌로 작업 가능합니다.
혹시 모르니 작업전에 충전 아답터는 분리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뒷판을 열려면 총 10개의 나사가 있습니다.
분해를 해보면 7개의 짧은 나사와 3개의 긴 나사로 구성되어 있네요
다시 조립할때 헷갈리지 않게 위치를 기억해 놔야겠지요??
뒷판 딴 사진입니다. 참 정갈합니다.
오른쪽 아래 배터리 크기를 보시면 왜 맥북이 탁월한 사용시간을 보장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오늘 수술 대상인 HITACHI 250GB HDD 입니다.
5400RPM HDD 이기 때문에 속도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죠
HDD를 분리하기 위해서 HDD를 고정하고 있는 고정바를 풀어줍니다.
풀어준 뒤 분리된 고정바입니다.
고정 바 분리 후에 HDD에 부탁된 불투명 손잡이를 잡아서 들어올리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HDD 분리된 사진입니다.
커넥터가 필름형태로 되어 있으니 HDD 분리시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HDD에 부탁된 가이드 나사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이 놈이 바로 별드라이버로 분리해야 할 대상인데
미리 준비해 놓은 뻰찌의 안쪽으로 잡고 돌리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분리된 나사 사진입니다. 나사를 분리해서 SSD 에 끼워줍니다.
기존 HDD에 붙어 있었던 불투명 손잡이도 떼서 SSD에 붙여줍니다.
나사를 다 끼워준 후 커넥터를 연결하고 HDD 분리와는 반대로 장착해 줍니다.
장착이 마무리 되었으면 뒷판을 닫고 OSX 를 설치할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SSD 장착은 되었으니 OSX 를 설치해볼까요??
맥북프로 구입시 동봉된 인스톨 CD입니다.
이 중에서 맨 오른쪽에 OSX 인스톨 CD 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들은 마이그레이션으로 옮길 예정이니까요
분리한 기존 HDD는 외장하드에 장착해서 준비를 해놨습니다.
전원을 On 하니 다음과 같이 물음표가 뜨는 군요. 인스톨 시디를 넣어야 겠습니다.
인스톨 CD 를 넣으니 애플 로고가 뜨네요 ^^
설치화면입니다. 맨 아래 주언어로 한글 사용을 선택해 줍니다.
설치화면이 나왔습니다.
계속을 클릭하면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아직 SSD가 포맷이 안되어 있으니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먼저 설치화면 메뉴에 있는 유틸리티 -->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SSD 포맷을 해줍니다.
디스크 유틸리티 화면입니다.
장착되어 있는 장비 정보가 나오는 군요. 가장 상위 SSD 장치를 선택하고 파티션을 만들어줍니다.
SSDisk라고 이름을 주고 하나짜리 파티션을 만들었습니다.
다시 설치화면으로 돌아와서 계속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설치 디스크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방금 파티션 만들어준 SSDisk가 뜹니다.
이제 설치가 시작되었네요 ^^
아무래도 ODD 속도가 있다보니 시간이 좀 걸립니다.
설치 후 반가운 '환영합니다' 화면입니다.
대한민국을 선택하고 나면 마이그레이션 선택화면이 나오는데요
이때 외장하드를 연결해주고 장치에 다른 볼륨으로 부터 할거라고 선택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마이그레이션 할 대상을 계산해줍니다.
사용자 설정 및 응용프로그램등 모두를 가져오게 됩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전히 똑같은 상태로 가져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송 버튼을 누르면 기존 HDD로 부터 새로 설치한 OSX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옮길게 많아서 그런지 1시간 반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마이그레이션 후에 결과 화면인데 이더넷 주소 정보 2건을 전송할 수 없었다는 군요
그렇다면 그 외에는 다 옮겼다는 말이겠군요 ^^
OSX 설치 및 마이그레이션까지 완료되었습니다.
Apple 컴퓨터와 Mac OS X 을 즐기십시오 라는 말이 멋지지 않나요?
제가 사용하던 설정 화면 그대로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
하루 이틀 사용해 본 결과 SSD 로 교체한 결과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간단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업그레이드로 당분간 맥북에어에 대한 지름신은 잠시 물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맥북프로의 속도의 업그레이드나 맥북 에어 같은 구동 속도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SSD 로의 업그레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맥북프로 SSD 교체기였습니다.
디스크 유틸리티 화면입니다.
장착되어 있는 장비 정보가 나오는 군요. 가장 상위 SSD 장치를 선택하고 파티션을 만들어줍니다.
SSDisk라고 이름을 주고 하나짜리 파티션을 만들었습니다.
다시 설치화면으로 돌아와서 계속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설치 디스크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방금 파티션 만들어준 SSDisk가 뜹니다.
이제 설치가 시작되었네요 ^^
아무래도 ODD 속도가 있다보니 시간이 좀 걸립니다.
설치 후 반가운 '환영합니다' 화면입니다.
대한민국을 선택하고 나면 마이그레이션 선택화면이 나오는데요
이때 외장하드를 연결해주고 장치에 다른 볼륨으로 부터 할거라고 선택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마이그레이션 할 대상을 계산해줍니다.
사용자 설정 및 응용프로그램등 모두를 가져오게 됩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전히 똑같은 상태로 가져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송 버튼을 누르면 기존 HDD로 부터 새로 설치한 OSX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옮길게 많아서 그런지 1시간 반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마이그레이션 후에 결과 화면인데 이더넷 주소 정보 2건을 전송할 수 없었다는 군요
그렇다면 그 외에는 다 옮겼다는 말이겠군요 ^^
OSX 설치 및 마이그레이션까지 완료되었습니다.
Apple 컴퓨터와 Mac OS X 을 즐기십시오 라는 말이 멋지지 않나요?
제가 사용하던 설정 화면 그대로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
하루 이틀 사용해 본 결과 SSD 로 교체한 결과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간단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HDD 액세스 속도가 예상대로 빨라졌다.
iphoto, iTunes, Photoshop 등 초기 로딩 속도가 늦었던 응용프로그램의 경우에도
거의 구동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페러럴즈 부팅도 눈에 띄게 달라졌네요
브라우징 속도도 살짝 빨라졌지만 인터넷회선의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크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2. HDD 구동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정말이지 아무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
특히 Sleep 모드에서 깨어날때도 조용하니 좋네요.
3. 배터리
아직 측정은 못해봤지만 기존 HDD에 비해서는 배터리 소모면에서 이득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무게
무게는 그리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서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ㅎㅎ
무게만 가벼워졌다면 더할나위 없었을 텐데 말이죠 쿠쿠
iphoto, iTunes, Photoshop 등 초기 로딩 속도가 늦었던 응용프로그램의 경우에도
거의 구동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페러럴즈 부팅도 눈에 띄게 달라졌네요
브라우징 속도도 살짝 빨라졌지만 인터넷회선의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크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2. HDD 구동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정말이지 아무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
특히 Sleep 모드에서 깨어날때도 조용하니 좋네요.
3. 배터리
아직 측정은 못해봤지만 기존 HDD에 비해서는 배터리 소모면에서 이득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무게
무게는 그리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서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ㅎㅎ
무게만 가벼워졌다면 더할나위 없었을 텐데 말이죠 쿠쿠
아무튼 이번 업그레이드로 당분간 맥북에어에 대한 지름신은 잠시 물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맥북프로의 속도의 업그레이드나 맥북 에어 같은 구동 속도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SSD 로의 업그레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맥북프로 SSD 교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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