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bro 스트롱 에그(KWD-B2600)로 교체
기존에 에그2 모델로 만원에 1GB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용량부족을 참다참다 이번에 3G 요금제와 결합되는
만원에 30GB 요금제로 변경하였습니다.
변경 사유는 가격보다 바로 스트롱 에그(KWD-B2600)때문이었는데요
기존 에그2(KWD-B2300) 모델의 경우 잘하면 4시간 사용에
발열이 심해서 겨울에는 손난로로 사용할 정도입니다.
스트롱 에그는 평균 9시간 이상 사용에
발열도 거의 없다는 스펙을 보고 혹해서 구입했다고 보심됩니다.
이 모델은 UICC 칩도 들어가지 않아서
대리점에서 개통해서 바로 다음날 배송이 되었습니다.
화이트 박스가 깨끗한 느낌입니다.
간단한 에그 특징을 보면
연속사용 9시간!!
연속사용 9시간이라면
켜놓고 사용안하는 시간이 많으니 더 오래 간다는 뜻이겠네요
그래서 테스트 해봤는데 대기시간이 긴 경우에 9시간 이상 유지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한 번 충전으로 출퇴근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
이제 보조 배터리 팩은 안 가지고 다녀도 될 것 같네요
박스를 개봉하니 이쁘장한 스트롱 에그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글게 디자인되어서 더 작게 느껴집니다.
전원 버튼도 큼지막해서 좋네요
상태를 나타내는 LED는 내장되어 있어서 전원을 On 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4와 사이즈 비교 해볼까요?
크기는 작고 두껍게 생겼습니다.
무게는 예전 에그2보다 살짝 가벼워진거 같은데 크게 차이가 나진 않네요
내부에 숨어 있는 예쁜 색상의 LED 입니다.
기존 에그 2의 경우에는 전원 off 시에 충전하는 경우
LED가 안 들어와서 충전이 다 되었는지 확인이 어려웠는데
스트롱 에그는 전원 LED가 충전 상태를 알려주어 참 편합니다.
약정이 몇달 남은 관계로
3만원 정도 위약금은 물었지만 아깝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스트롱 에그의 관리화면에서는 특정 IP로 접속을 제한할 수 있어서
다른 사용자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어 좋더군요
이상 와이브로 스트롱 에그(KWD-B2600) 교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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