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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1 : 빅벤(Big Ben)의 낮과 밤

낭만꽉스 2011. 12. 8.
런던 출장 중에 방문했던 곳들을어디부터 소개할까 생각하다가

런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빅벤(Big Ben)을 먼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다들 잘 아시기 때문에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고

간단히 위키피디아에 있는 내용을 인용해 봅니다.


위키피디아 빅벤 설명 발췌


빅 벤(Big Ben)은 영국 런던웨스트민스터 궁전(국회의사당) 동쪽 끝에 있는 시계탑(clock tower)으로 본디는 그 시계탑 내부의 거대한 (鐘)에 대한 별칭이다. 시계탑 4면에 붙은 시계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현재는 보통 시계탑 전체를 가리킨다. C. 배리(Charles Barry)와 A.W.퓨진(Augustus Welby pugin)의 설계로 빅토리안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시계의 4면 모두에는 라틴어로 'DOMINE SALVAM FAC REGINAM NOSTRAM VICTORIAM PRIMAM'이라고 씌여있으며 그 뜻은 '오 주여, 우리의 여왕 빅토리아 1세를 지켜주소서'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공사를 담당했던 벤자민 홀(Benjamin Hall)경의 이름 'BEN'과 크다를 뜻하는 영어 'Big'에서 유래하였다. 혹은 벤자민 홀 경의 덩치가 커서 농담조로 빅벤이라 붙인 별명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참석했던 컨퍼런스가 웨스트민스터 역 근처에   
Queen  Elizabeth II Conference Centre 에서 있다보니일주일 내내 빅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규모와 종소리에 감탄 안 할 수가 없더군요 ^^ 



빅벤 사진만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옆에 연결된 의사당 건물도 한 번 올려봅니다.



템즈 강을 따라 전체적으로 큰 규모의 국회 의사당 건물입니다.
고딕 양식이어서 그런지 탑들이 삐죽 삐죽 높이 솟아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주 지나치다 보니
우연치 않게 낮과 밤에 같은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 있더군요

비교해 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낮과 밤의 비교 사진을 올려봅니다.



런던아이도 같이 나온 뷰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같은 뷰인데도 조명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 다르더군요




개인적으로 해가 스물스물 지기 시작할 무렵
막 조명이 켜지기 시작할 때의 분위기가 제일 좋았었는데요


완전히 어두워지면 조명때문에 예쁘기는 하지만

그냥 예쁘기만 해서 중후한 분위기가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이렇게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템즈강 주변의 야경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지금까지 빅벤의 낮과 밤 사진들을 보여드렸는데요

차례차례 사진 정리되는 대로
런던에서 방문했던 곳들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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