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스탠드 추천 : CoolerMaster ErgoStand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스탠드의 불편한 점때문에

노트북 스탠드를 알아보다가 쿨러마스터의 ErgoStand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쿨링보다는 디자인 때문에 구매한 것인데

USB 허브 기능과 조절 각도등의 장점도 있고 하단 노트북 받침이 이동해서

다양한 사이즈(9~17인치)까지 커버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장점이 많아 구입하면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우선 박스 사진입니다.

박스 사진 보다는 실물이 훨씬 낫습니다. ㅋ

아래는 회사에 설치한 사진인데

노트북을 들어내면 각종 케이블 때문에 정신 없네요

하지만 디자인이 워낙 좋아서 노트북이 없어도 존재감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공 디자인 ^^

적적한 곳에 고무 패드가 있어서 노트북 밀림도 없고 안정감도 탁월하네요

특히나 반짝반짝하는 쿨러마스터 로고는 그야말로 압권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그런지 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되는 군요

4port USB 허브도 참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키보드와 칫솔 살균기가 장착되어 있는데

애플 dock 까지 연결해보고자 했으나 아이폰은 전원어댑터 없이는 충전이 불가하더군요

무엇보다 이 스탠드의 장점은 쿨러인데요

쿨러 전문회사 답게 무소음 대구경 쿨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최대속도로 올려도 소음을 느낄 수 없어서 참 맘에 드네요

심지어 노트북 올려놓은 스탠드와의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되니

겨울에는 쿨러를 꺼야 하는 상황이... ㅋ

또한 양쪽에 전선 집게(?) 가 있어서 복잡한 케이블 들을 고정할 수 있기때문에

나름 케이블 정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정리해보면

장점은
- 다양한 사이즈의 노트북 사용 가능하며 안정감 탁월
- 대구경 쿨러로 쿨링 효과 좋음
- 4포트 USB 허브 탑재
- 케이블 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음

단점은
- 5V 어댑터 별도 구매

하나 사면 오래 쓸 수 있는 내구성과 여러가지 기능으로
노트북 스탠드로 강력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쿨러마스터의 ErgoStand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