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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마다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아르떼365

낭만꽉스 2013. 7. 31.

요즘 지하철을 타보면 다들 스마트폰을 보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문득 스마트폰 때문으로 인해 책이나 예술등 심미적인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을 줄고 즉흥적이고 자극적인 컨텐츠들 위주로 소비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드릴 사이트는 날마다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관련 컨텐츠가 제공되는 아르떼365인데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요일별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관련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적 효과에 대한 내용이라서 아이를 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만한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지난 7월 15일에 리뉴얼 되어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보기 좋도록 개선된 소통의 공간으로서 변화되었는데요 어떻게 바뀌었고 어떤 컨텐츠들이 등록되어 있는지 한 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요일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서 하루에 한 건씩 기사를 제공하는데요 다량의 기사나 뉴스들을 쏟아내는 요즘 미디어 서비스들과 비교해 보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르떼365(www.arte365.kr) 에 접속하면 처음 만나게 되는 화면입니다. 상단에는 요일별로 카테고리를 바꿔가며 볼 수 있도록 메뉴구성이 되어 있고 기사를 클릭하면 연관된 내용들이 오른쪽 사이드바에 연동되어 보여지게 되어서 관련된 내용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뉴스레터를 신청하거나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와도 연동되어 보다 소통의 채널을 강화한 것 같네요



소통의 월요일에 등록된 기사 중 관심 가는 글은 '종이로 전해지는 감성을 수집하다' 입니다. 디지털 기기나 컴퓨터를 많이 접하긴 했지만 책은 종이로 읽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반갑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화요일 기사 중에는 '아이를 꿈꾸는 미술' 을 꼽아 봤는데요 아이처럼 그린다는 건 기법이나 주제에서 진정 자유롭게 마음의 시각으로 본 그림이라는 내용이 좋네요



열린수요일에서는 신규 사업 기획 업무를 하다보니 '이노베이터의 탄생' 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엇을 공부하는 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가가 중요하다' 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함께하는 목요일에서는 '음악보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꿈의 오케스트라' 라는 내용을 선정했는데요. 익산문화재단이 베네수엘라 엘시스테마를 도입한 내용입니다. 단순히 오케스트라가 목적이 아니라 작은 사회안에서 구성원으로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나중에 아이들이 좀 크면 오케스트라를 시켜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IT 기업에 있다보니 세계속의 금요일에서는 아이들이 논리적인 사고를 연습할 수 있는 코딩교육을 시키자는 내용인 '디지털 리터러시와 코딩 교육' 이 딱 보이네요.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말이 생소했는데 디지털 매체가 갖는 개인 생산성과 참여, 확장성을 주목하여 이후 비판적 미디어 인식, 윤리적 판단능력, 미적 구성능력등이 추가되었고 다시 예술적 표현과 창작능력과 사회적 참여와 소통능력, 문제해결 능력등을 포함한 통합적 능력으로 확장되었다는 설명이 이해를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기사들을 읽어보면서 바로 뉴스레터 신청했습니다. 하루에 한 건씩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심도있는 기사들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트위터 계정에서도 관련된 기사들의 링크를 제공하니 트위터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트위터 팔로우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번 리뉴얼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이 좋아졌다고 해서 직접 접속해 봤는데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기사나 서비스등을 이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각 요일별 새로운 카테고리를 바로 접속해 볼 수 있고 뉴스레터 신청이나 뉴스, 이벤트 신청등도 가능합니다.


  


현재 리뷰얼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한 번 응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매일매일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아르떼365 서비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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