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앨범 느낌의 심플하고 슬림한 아보크 토스카나 아이패드 에어 케이스
드디어 우리집에도 정식으로 아이패드가 생겼습니다. 와이프가 회사에서 딴짓하는 용으로 노트북 사긴 그렇고 폰은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고 하여 아이패드 에어 16G를 구입했는데요. 정말 얇고 가볍고 선명하고 좋네요. 화이트가 2만원 더 비싸다고 블랙으로 주문했다는... 오~ 알뜰하여라.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하고 나서 보호를 위해 제일 먼저 구입한 악세사리가 바로 오늘 소개드릴 아보크(AVOC) 토스카나 아이패드 케이스입니다. 마치 얇은 사진 앨범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브랜드 노출과 같은 군더더기 없는 마무리가 정말 깔끔해서 좋더군요. 특히 사용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부드러운 가죽 질감이 사용할 때 기분 좋아진다는. 아이패드 색상에 맞춰서 케이스도 블랙으로 주문했습니다.
뒷면에는 카메라와 마이크를 위한 원형 홀이 뚫려있고 세로로 길게 음각되어 있는 부분은 케이스를 스탠드로 세울 때 접어지는 부분입니다.
케이스를 펼치면 다음과 같습니다. 겉 색깔이 좀 밋밋한 반면에 내부 색상이 산뜻해서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브랜드가 어디 노출되긴 할텐데 하면서 찾아봤더니, 스탠드로 세울때 하단에서 미끄럼 방지를 해주는 곳에 써있습니다. 티 안나게 잘 노출한 듯. 브랜드 크게 써져 있는 악세사리들은 좀 별로라는 생각이.
안쪽 포켓은 포켓으로도 활용되고 스탠드로 세울때 스탑퍼 역할도 합니다. 아쉬운 점은 한가지 각도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고 고정형이 아니라서 건드리면 넘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유격없이 깔끔하게 뚫려있는 카메라와 마이크 구멍.
상당히 얇게 되어 있어서 두께감이 느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특히 안쪽 고정 플라스틱이 약간 회색빛 투명 플라스틱이어서 색상이 자연스럽네요.
아이패드 사용시에 필요한 부분은 모두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 마이크, 35mm 잭 부위도 깔끔합니다.
책장에 사진 앨범사이에 껴봤는데 영락없는 사진 앨범 같네요.
깔끔하고 슬림한 가죽 아이패드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브라운 색상도 있으니 사용하는 다이어리 색상이랑 맞춰서 구입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상 아보크 투스카니 아이패드 에어 케이스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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