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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여행 #3 단양 마늘 석갈비와 막국수

낭만꽉스 2015. 10. 17.

이번 단양 여행은 어째 관광지 사진은 별로 없고 다 먹는 곳 사진만 있네요. 왔다갔다 지나가면서 계속 보게 되는데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계속 차 있어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올라오는 길에 들른 마늘 석갈비 막국수 집입니다. 먹어보니 사람 많은 데는 이유는 있더라는. 



마늘 석갈비 등장. 뜨거운 돌 위에 올려주는 갈비아래에도 양파와 마늘이 깔려 있습니다. 다 구워져서 나오니 먹기 편하더군요. 다만 돌이 보온정도가 아니라 뜨거워서 뒤집지 않으면 탑니다. 



흠 또 초토화군요. 배고파서 허겁지겁 사진도 없이 다 먹어버렸네요. 막국수도 갈비랑 같이 싸서 먹으니 잘 어울리네요. 고기 양이 좀 작으니 넉넉하게 주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나중에 추가 시키면 좀 걸립니다. 특이한 건 마늘의 고장이라 그런지 찬 곳곳에 마늘이 들어가더라는. 



지역주민들은 잘 안가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맛과 서비스 나쁘지 않은 곳인듯 하네요. 이상 마늘 석갈비와 막국수 집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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