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단선 걱정 덜어주는 4극 L자 플러그 연결해서 사용하기
출퇴근 길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많이 들으실 텐데요. 제가 사용하는 헤드폰은 AKG에서 나온 K551인데 케이스를 장착하면 플러그를 꼽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 나오는 이어폰인 경우 아이폰에 케이스를 씌워도 연결이 가능하게끔 플러그 크기를 줄이고 단선 방지를 위해 ㄱ자 플러그 사용하는 제품이 많은데 하나도 적용 안되어 있네요.
아래처럼 플러그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케이스 간섭으로 끼울 수 없습니다.
아래와 같은 연장선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헤드폰 케이블 길이가 일반적으로 1m 가량 되다보니 연장선을 연결하면 너무 길어지게 되어서 사용이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구입한 제품이 바로 4극 L자플러그입니다. 플러그가 두꺼워서 케이스 장착시에 연결이 어렵거나 일자 플러그의 경우 스마트폰에 연결 시 단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면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헤드폰의 경우 아이폰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 4극 L자 플러그를 구입하였습니다. 연결하고자 하는 헤드폰이나 이어폰 플러그를 확인하셔서 동일한 구조의 플러그를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헤드폰 플러그와 연결하는 부분은 좀 두꺼운 편인데 스마트폰 쪽 연결하는 플러그는 케이스 간섭이 없도록 얇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금도금은 요즘 기본 사양.
만듬새가 아주 괜찮아서 맘에 듭니다. 자 그럼 한 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헤드폰 플러그에 연결했는데, 헤드폰 플러그 두께와 비슷하네요. 살짝 뻑뻑하게 들어가는 편이라서 툭 걸려서 빠진다거나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자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경우 직접 연결하게 되면 케이블이 꺾이게 되어서 단선의 위험이 있는데, 플러그를 추가로 꼽으니 구조상 단선 가능성이 낮아지겠네요.
플러그 연장해서 아이폰과 연결하고 리모컨 테스트를 해봤는데 컨트롤 이상없이 잘 되네요. 통화 테스트도 해봤는데 마이크도 이상없이 잘 됩니다.
L자 플러그 구입전에는 연장선 연결하고 다녔더니 불편해서 힘들었는데, 케이스 두께 상관없이 연결할 수 있어서 좋네요. 이어폰이나 헤드폰 플러그가 두껍거나 일자 플러그의 단선이 걱정되신다면 L자 플러그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플러그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2,500원 정도 하는데, 배송비가 2,500원 나왔네요. 이상 헤드폰 단선을 막아주는 4극 L자 플러그 연결해서 사용하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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