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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274

누수로 많이 낸 수도요금 돌려받기 지난 1,2월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았는데 115,000원!!! 저와 와이프,갓난 애기 3식구에 애기 봐주시는 이모님까지 꼴랑 4명인데 수도요금이 10만원이 넘게 나온겁니다. 작년 10월에 이사올 때 집주인이 "애기때문에 수도요금이 많이 나왔어요" 라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10만원이 넘게 나오니 이건 뭔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지난달 검침원이 수도가 새는 것 같다고 얘기하고 갔다는 게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물어봤는데 4명이 10만원이상이 나올 수가 없다고 확인해보라고 하십니다. 으아 그럼 진짜 어디가 새는 건가?? 그럼 지금 부터 수도가 새는 경우 대처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 누수의 확인 - 수도 계량기를 체크하자. 일단 누수가 의심되면 정말 누수가 되는 지 확인해.. 생활정보 2010. 3. 11.
허리를 못가누는 아이를 위한 의자 - 에시앙 토트의자 퇴근하고 와보니 커다란 빈 박스가 입구를 막고 있는 겁니다. 뭔가하고 봤더니 와이프 친구가 준혁이 쓰라고 보내준 일명 범보의자 였습니다. 범보의자는 머리는 가누지만 아직 허리를 가누지 못하는 아기들이 안전하게 앉을 수 있도록 고안된 의자입니다. 제품 특성상 실제 사용기간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아기가 기기 시작하면 앉아 있는 걸 싫어하니까요 보내준 의자는 에시앙에서 나온 토트 의자네요 여자아기가 쓰던 거라 색상이 핑크!!! ㅋㅋ 준혁이를 앉혀봅니다. 헉!! 쫌만 늦었어도 허벅지가 끼일 뻔 했네요 앉혀놨더니 헤벌쭉하면서 좋다는 군요 ㅎㅎ 사진처럼 아기가 쏙 들어가서 허리를 잡아주게 되어 있습니다. 구조상 넘어질 일도 없구요 단, 식탁 위나 소파 위에 올려놓고 한 눈 파는 건 금지랍니다. 실제로 외국에서 식탁.. 생활정보 2010. 3. 9.
처남의 쪼끔 늦은 선물 - FisherPrice Cover'n Play Bouncer 와이프가 전화를 받고 나서 싱글벙글 합니다. 이유는 처남이 준혁이 장난감 사놨다는 거였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주말에 김치도 가지러 갈 겸 지난 주말에 처가에 들렸습니다. 처남이 선물한 건 바로 와이프가 살까 말까 고민했던 FisherPrice Cover'n Play Bouncer 였습니다. 그런데 바운서를 보자마다 다들 준혁이를 바라봅니다. "작으려나???" 일단 박스를 살펴보니 11.3kg 까지 가능!! 하다고 적혀있네요 휴~ 일단 안심하고 처남이랑 둘이 조립을 시작합니다. 설명서가 있긴한데 개략적으로만 나와 있어서 눈썰미가 없으면 좀 헤맬 듯도 합니다. 짜자쟌 조립 완료!!! 보시다 시피 철제로 되어 있긴 하지만 프레임이 좀 약해보이긴 합니다. 아이가 움직일때 마다 자동으로 바운스 되기때문에 이해는.. 생활정보 2010. 3. 8.
아이를 위한 놀이터 - Playtime Gym 지난달 있었던 킨텍스 출산육아 박람회때 건진 것 중에 하나가 요즘 첫째의 메인 놀이터인 Jungle Journey Playtime Gym 입니다. (http://www.playgro.com/shop/item/playtime-gym) 안 그래도 아기체육관을 지겨워 해서 하나 사줄까 했는데 마침 행사가로 판매를 하고 있어 좀 싸게 샀는데 사고 와서 뜯어 보니 밑면에 기스가 쩝... 아무튼 가져와서 설치를 해봤습니다. 일단 밑면에 적당한 두께의 이불을 깔고 그위에 설치했습니다. 색깔이 알록달록한데 유치하지 않은 알록달록함입니다. 우리나라 인형이나 완구 색감도 많이 좋아졌지만 외국 애덜 색감은 참 좋네요 ㅎㅎ 정글을 테마로 한 놀이터로 중간 중간 매달려 있는 인형들을 만지고 놀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순.. 생활정보 2010. 3. 1.
Mom & Baby Expo 다시는 안갈겁니다. 2/18(목)~21(일) 까지 킨텍스에서 Mom & Baby Expo 가 있다고 와이프가 초청장을 받아놨더군요 첨에 코엑스로 알고 있다가 킨텍스라고 하니깐 집에서 40km 넘으면 안간다고 해서 올타쿠나 안 갈 수 있겠다 싶어 냅다 네이버 길찾기로 검색했는데 39.5km ㅋㅋㅋ 안그래도 요즘 아기체육관을 지겨워하는 준혁이한테 장난감 하나 사줄까 했었는데 가서 준혁이 장난감이랑 프뢰벨 교재를 본다고 해서 그래서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준혁이 준비 완료 시키고 일산으로 고고씽!!! 쇼트트랙 예선 및 결승이 있는 날이여서 그런지 내부순환로, 자유로 모두 한산하더군요 일산까지는 1시간만에 갔는데 남문 막혀있어서 서문으로 돌아서 주차하는데 30분 이상 걸린 듯 이때 부터 짜증이 시작되었습니다. 간신히 돌고 돌아서 .. 생활정보 201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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