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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22

행거처럼 쉽게 설치가 가능한 베란다 빨래 건조대 집을 이사하고 보니 베란다에 천정에 빨래 건조대가 없더군요. 이불 빨래나 어른 빨래들은 일반 접이식 건조대에는 많이 널기가 쉽지 않아서 꼭 필요한데 말이죠. 큰 Y형 건조대를 구입할지 천정에 접이식 건조대를 설치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찾은 행거식 빨래 건조대를 오늘 설치했습니다. 옷 거는 행거와 비슷한 방법으로 설치하면 되는데, 베란다 높이가 높았는데도 설치가 되더군요. 2단으로 위 아래로 옷을 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더 많은 옷을 걸 수 있겠네요. 안 쓸 때는 아래 사진 처럼 접어 놓을 수 있어서 공간 활용도 괜찮은 것 같네요. 천정에 설치하려면 콘크리트 뚫고 복잡한 작업을 해야하는데 행거 형태라 설치도 편리하고 좋네요. 베란다에 건조대가 없어서 설치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인테리어 2016. 11. 20.
월플렉스 고장난 문 고정장치(원터치 빠찌링) 교체 집 이사를 하고 나서 보니 월플렉스 문 고정장치가 부서져 있는 겁니다. 자석으로 고정되는 건데 스프링이 들어 있어서 문을 밀면 풀리면서 문이 열리게 하는 장치인데 한쪽편 고정장치가 아래 사진 처럼 깨져서 모두 고장 났네요. 요즘 셀프 인테리어 사이트로 핫하다는 문XX닷컴에서 찾아보니 부속을 판매하더군요. 부속이름은 원터치빠찌링입니다. 개당 2,000원씩 2개 구입했습니다. 원래 부속은 흰색인데, 구입한 부속은 회색이네요. 뭐 안 보이는 곳이니 기능만 하면 괜찮습니다. 자석과 맞닿아서 고정하는 부품도 세트로 들어있네요. 기존에 부서진 고정 장치를 일부 분리하니 문에 나사로 고정되어 있네요. 나사를 분리해줍니다. 나사는 다시 사용해야 하니 옆에 잘 둡니다. 새로온 부속의 지지대를 먼저 나사로 고정해줍니다. .. 인테리어 2016. 11. 4.
오래된 원형 방등을 LED등으로 직접 교체하기 아파트가 오래전에 지어졌다보니 방마다 설치되어 있는 방등이 구식 원형 형광등이라 그리 밝지 않습니다. 형광등의 특성상 오래 사용하다보면 점점 어두워지기 때문에 더 어둡게 느껴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 방 등을 LED으로 바꾸는 작업을 해봤습니다. 55w LED을 구입하는 비용은 4만원 후반대이라 비용 부담도 크지 않고 교체할 때 별 다른 기구나 도구는 필요없이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방등입니다. 등이 크긴 한데 등을 켜도 그리 밝지 않습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LED 원형 방등입니다. 기존 방등과 동일한 모양으로 55W 짜리와 60W 짜리가 있었는데, 55W 짜리도 밝을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형광등처럼 등을 교체하는 방식도 있지만 LED.. 인테리어 2016. 1. 13.
모기 침입을 방지 하기 위한 방충망 수리하기 여름이 다가오고 날이 더워지면서 모기가 한 마리씩 돌아다니더군요. 고층 아파트의 경우에는 모기가 좀 적긴하지만 상승기류를 타고 충분히 고층 아파트에도 올라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에 방충망 수리가 필요합니다. 시중에 방충망 수리 제품들이 사이즈별로 많이 나와 있긴한데, 집에 수리가 필요한 부위를 살펴보니 구멍이 뚤리거나 가로 세로로 길게 찢어지기 때문에 2가지 종류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5cmx5cm 타입과 롤 타입 제품입니다. 5cmx5cm 짜리는 뒷면 부착지만 떼고 수리가 필요한 부위에 간단히 부착만 하면 되니 간단합니다. 아래처럼 길게 찢어진 부위는 롤 테입을 재단해서 붙였습니다. 흠 이제 좀 안심이 되는 군요. 생각보다 구멍 하나 난 부위도 많기 때문에 롤 테이프 .. 인테리어 2015. 6. 7.
바르는 뽁뽁이 잘 바르는 방법과 효과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기도 하고 새로 이사한 아파트가 베란다에 결로가 생기기도 하고 얼기도 해서 단열 제품들을 하나씩 시공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일반 뽁뽁이를 철물점에서 사다가 붙였었는데 모 TV 프로그램에서 뽁뽁이를 붙이는 것이 별 효과가 없고 바르는 뽁뽁이가 2도 이상 차이가 난다는 실험결과를 보고 바르는 뽁뽁이를 한 번 발라봤습니다. 제품에 나와있는 시공방법은 간단합니다. 동봉된 롤러를 이용해서 창문에 겹치게 바르고 기다리면 끝. 처음 해보는 것이니 제품사용방법도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마스킹 테이프는 사용안할 거라서 6번은 패스. 사진에 나와 있는데로 얇게 겹쳐서 발라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겹친 부위에 액이 흘르기도 하고 바른 모양 그대로 투명해지지 않고 굳어 버리더군요 창문 위쪽에 흘러내리면서.. 인테리어 201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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