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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 공개 후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의 고민과 선택은? 오늘 새벽 2시 예정대로 아이폰 5의 공개가 있었습니다. 어제 좀 피곤해서 생중계 패스하고 아침에 리뷰하려고 했었는데 1시 반에 무의식적으로 눈을 뜬 나머지 1시간 가량 아이폰 5 발표에 대해서 트위터 타임라인과 엔가젯,기즈모도의 블로깅을 통해서 지켜보았습니다. 어제는 스트리밍이 되는 곳이 없어서 생생한 느낌을 전달 받지는 못한 게 좀 아쉬웠네요 사실 이번 행사의 키노트 발표는 좀 싱겁게 느껴졌는데요기존에 유출된 이미지들이나 루머들이 거의 싱크로율 90%에 육박해서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을 확인하는 정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폰 5 주요 내용들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H/W 1. 길어진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1134X640 해상도,채도 향상)2. 1.5GH.. IT리뷰 2012. 9. 13.
의정부 회룡사 방문 스케치 오랜만에 집근처 사패산 자락에 위치한 회룡사에 다녀왔습니다. 산 입구에서 완만한 경사를 걸어서 40분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가끔씩 가는 편이긴 한데요 오랜동안 우리나라 역사와 같이 해서 그런지 고즈넉한 분위기 때문에 그런지 절은 종교와는 상관없이 마음도 편해지고 여유로와 지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 큰 절은 아니어서 둘러보는데 얼마 걸리지 않는데요운동 겸, 산책 겸 들르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회룡사에서 만난 동승과 노승 인형들... 표정들이 해학적으로 살아 있어서 몇 장 찍어 봤습니다. 팔을 궤고 반쯤 누워있는 동승이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빠와 아들 나무 산중에 위치한 넉넉하고 고즈넉한 풍경이 마음의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게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여름 내내.. 여행맛집 2012. 9. 10.
아마존과 애플의 전략적인 차이 며칠전 아마존이 태블릿 시장의 파장을 몰고 올만한 제품 공개를 했는데요 발표 동영상 하일라이트를 보면서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을 사람은 팀 쿡이 아니라 제프 베조스가 아닐까 하는 느낌도 들구요. 소비자의 마음을 꿰뚫고 있고 그것을 현실에 만들어 내는 사람이랄까? 이번 발표에서 기존 킨들은 69$로, 저가 태블릿 시장에서 돌풍을 몰고왔던 킨들 파이어는 업그레이드 기능들 포함 159$, 그리고 새롭고 매력적인 태블릿 킨들 파이어 HD 는 199$ 로 출시하면서 7인치 태블릿 시장에서 가격을 완전히 파괴해버린 듯한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아마존의 공격적인 전략을 보면 아마존의 추구하는 지향점이 애플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IT리뷰 2012. 9. 10.
애플 아이폰 5 공개에 대한 관전 포인트 애플은 오는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새벽 2시)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에나센터에서 행사를 열기로 하고 주요 증권 분석가들과 언론사에 초대장을 보냈는데요 초대장에는 9/12일을 뜻하는 12와 의미심장한 '5' 라는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단순하게 보면 아이폰 5를 뜻하는게 아닐까 했는데 한편으론 5가지의 새로운 발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섯 가지의 새로운 아이템이 뭘까 생각해보고 한 번 뽑아 봤는데요아이템 마다 다들 흥미로운 것 같네요 1. Next 아이폰 (뉴아이폰, 아이폰 5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어서 ^^) -> 이번 행사에 하일라이트로 스티브잡스의 부재에도 과연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2. 아이패드 미니 -> 경쟁이 치열한 7인치 태블릿 시장에 과연 어떤 .. IT리뷰 2012. 9. 9.
런던 여행 #3 : 조용하고 편안했던 Copthorne Tara Hotel London Kensington 런던 출장시에 묵었던 호텔인 Copthorne Tara Hotel 을 소개할까 합니다. 컨퍼런스는 웨스트민스터 역 근처에 엘리자베스 기념관에서 있었지만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닐 요량으로 적당한 금액으로 넓은 객실을 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호텔입니다. 위치는 High Street of Kensington 역 근처에 있는데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게 보기 처음 도착했을때는 밤이여서 규모가 어떤지 몰랐는데아침에 컨퍼런스 가기위해서 나오면서 보니 규모가 상당히 크더군요 오래된 건물이긴 하지만 로비쪽이 전면 유리로 시원하게 되어 있어 올드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아침 조식때나 저녁에 바에서 주로 만나는 사람들은 노부부나 가족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로비 한 켠에는 뮤지컬 티켓을 .. 여행맛집 201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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