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기타는 Gibson J-45 The '59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50년대 J-45를 컨셉으로 커스텀샵에서 만들어진 기타이고 42.7mm너트 너비의 얇고 두꺼운 넥과 라지 픽가드가 특징인 멋진 기타입니다. 깁슨이 노래부르는 보컬에게 좋다고해서 영입한 기타인데 텅텅거리는 저음과 따뜻한 톤이 노래를 잘 받쳐주는 기타인 것 같네요. 이 기타에 어울릴만한 노래가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고른 밥 딜런 - Knockin' on Heaven's Door 입니다. 자 그럼 기타 구경을 해볼까요? 일단 깁슨은 썬버스트 장인 인 것 같아요.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금색 깁슨 로고와 화이트빈 헤드머신으로 빈티지함이 가득하네요. 기름진 로즈우드 지판과 클래식한 커다란 도트 인레이. 아름다운 썬버스트와 라지 픽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