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로 구분되는 영어 스킬중에 가장 먼저 해야하기도 하고 가장 어려운 것은 듣기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첫단계가 바로 듣기이기도 하고 실제로 영어로 업무를 진행할때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말로 하는 회의나 업무 지시거든요. 이메일등은 다시 읽어보면 되지만 말의 경우에는 매번 녹음을 하지 않는 한 정확히 듣지를 못하면 곤란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독한영어 딕테이션은 책 표지에 '들리는 건 50%, 나머지는 짜맞추는 어설픈 Listner를 위한 영어책' 이라고 큼지막한 글씨로 적혀있습니다. 평소에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책을 받아드는 순간 책 표지를 보자마자 너무 찔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에전에 한 때 유행했던 영어공부 하지 말라는 영어 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