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갓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인 레드미 버즈3 프로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데요. 5만원대 가격(쿠팡 할인쿠폰 신공)에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35dB가 지원되고 2대 멀티 페어링 기능에 음질도 괜찮아서 정말 만족하면서 주변에 추천하고 있습니다. 주로 아이폰13에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베이스가 좀 부족한 듯 싶지만 오히려 그래서 웅웅거리지 않고 깔끔하게 들려서 제 취향에는 더 나은 듯 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검정색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그만 회색을 구입했다는 점...고장나면 다음에는 블랙으로 구매할까 합니다. 그런데 사용하면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으니 레드미 버즈3 프로는 2대까지 페어링이 되고 기기에서 플레이를 하면 자동으로 전환되는 기능이 있어서 사용중인 맥북에어에도 페..
애플 M1 프로세서가 탑재된 맥미니를 구입했습니다. 1TB SSD 외장하드 2개가 있어서 사양은 16GB RAM에 256GB SSD 로 했습니다. 기존에 개인작업실에 일명 연탄맥 2013 맥프로 CPU 12 코어 64GB를, 집에서는 맥북프로 13인치 2015년식를 사용했었는데요. 작업실을 정리하면서 맥프로를 처분하고 맥북프로를 메인으로 사용하다보니 성능 문제가 나오더군요. 맥미니 개봉기와 맥북 프로 대비 얼마나 성능이 좋아졌는지 개인적인 작업하면서 체감한 내용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개봉은 설레입니다. 뚜껑을 열면 보호 비닐이 붙어 있는 맥미니가 짜잔~!! 맥미니를 들어내면 설명서(?)가 있고 그 아래는 전원선이 들어있습니다. 비닐은 불투명으로 전체적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비닐을 벗겨내니 ..
6년간 사용하던 맥북프로 2015 레티나 모델이 빅서 업데이트 후에 음악작업/영상작업에서 버벅거리고 유튜브도 360p로 밖에 못보면서도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나면서 고민이 시작되었는데요. 애플 M1칩이 탑재된 맥북에어와 맥미니가 성능이 뛰어나고 조용하다는 유튜브 리뷰를 보고오랜 시간 블로그와 유튜브 리뷰들을 참고하다가 드디어 결단을 내리고 M1 프로세서가 장착된 맥미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양은 맥미니 M1 / 16GB RAM / 256GB 를 선택하였는데요.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왜 맥북에어가 아니라 맥미니를 선택했는지 얘기해 볼까 합니다. 그동안 고생한 맥북프로 2015 레티나와 한 컷. 화이트 로고 맥북프로와 블랙 로고 맥미니. 맥미니가 더 쎄보이네요. 우선 저의 경우에..
지난주에 회사에서 사용하던 윈도우 내용을 페러럴즈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작업을 하는데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메세지가 나오더군요. 총 용량이 48GB가 필요한데 사용가능 공간이 39GB 밖에 없는 겁니다. 하지만 맥 저장공간 정보에는 100GB가 가능하다고 나오구요. 그래서 디스크 관리로 들어가서 삭제 가능한 내용들을 다 삭제 했지만 공간은 고작 2GB 밖에 늘어나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타임 머신 백업을 요즘 못했다는 생각을 하고 확인을 해보니 지난 15일간의 기간동안 로컬 백업이 되어 있더군요. 백업 디스크 연결이 안되는 동안에 로컬에 백업이 진행이 되고 있다가 디스크가 연결되면 백업하는 구조입니다. 아래 타임머신 설정화면을 들어가 보면 '허용되는 사용 공간에 맞는 로컬 스냅샷' 이 문제를 일으킨 ..
맥북 프로에 연결해서 사용하던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가 문제가 생겨서(특정키가 안 눌리더군요) 갖은 방법을 동원해 봤지만 해결이 안되더군요. 애플 정품 키보드가 좋긴한데 가격이 너무 높아서(블루투스 키보드는 13만원 정도 합니다.) 대안을 찾아서 구입해봤는데, 결국은 맥북 프로에는 사용 못하고 애플 정품 유선 키보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인파로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Aliexpress 에서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키보드랑 거의 똑같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에서 생산 수입해서 유통 판매하는 것 같네요. 언뜻 봐서는 애플 키보드랑 거의 흡사합니다. 왼쪽 아래 펑션키들 구성이 똑같아서 저도 너무 큰 기대를 한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서 애플 키보드처럼 묵직하지 않고 배터리..
이번에 맥북에어 13인치를 구입하면서 가볍게 들고다닐 수 있는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기본 성능이 충실한 가방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그닥 없는 케이스로직 PBCI-114 모델로 인터넷쇼핑몰 최저가로 2만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13~14인치까지 가능한 크기인데, 맥북에어를 넣어보니 살짝 여유가 있는 딱 좋은 사이즈 입니다. 방수 재질과 노트북을 보호하기 위한 바닥패드 등의 기본 기능도 충실합니다. 수트나 캐쥬얼에도 가림없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짙은 회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여성분들은 정열적인 Red 색상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사용하는 백팩도 케이스로직 제품인데 사용하면서 정말 편하게 사용하고 있고 특히 문제 발생시 A/S도 좋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
2014년 맥북에어가 출시되었습니다.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새로운 모델이 나올거라는 기대를 깨고 1.3GHz에서 1.4GHz로 CPU 파워만 추가되었는데요. 사양 변경은 크지 않았지만 미국 가격 기준 $100가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가 된 점이 이번 2014 맥북에어의 포인트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맥북을 다시 구입하고자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었는데 CPU 파워가 그리 필요치 않다고 판단되어 가볍고 오래가고 저렴한 맥북에어 13인치 하스웰 256GB로 정했습니다. 그동안 중고 장터를 모니터링하면서 저렴하게 나온 걸 찾고 있었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 맥북에어 2014 모델의 가격인하는 상당히 반갑네요. 아래는 미국내 맥북에어 사양 및 가격입니다. 사양은 거의 그대로 CPU 클럭만 증가했고 가격은 ..
왠지 맥북에어에는 매직마우스를 써야만 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있어서 2년 넘게 매직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예전에 고장이 정말 많이 났던 마이티 마우스써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직 마우스는 천국이긴 하지만 단점도 많은 편입니다. 이쁘긴 하지만 너무 납작한 비 인체공학적 설계, 무거움, 휠 느낌은 완전 별로고 제스처 기능이 되긴 하지만 저같이 손에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짜증유발자임에 분명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마우스는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 V470인데요 예전에 사놓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오늘 처음 사용해 봤는데 훨씬 마우스 다운 장점 때문에 기존 매직 마우스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습니다. 매직마우스와 같은 블루투스 마우스라서 리시버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내용물은 단촐합니..
지난 주 간헐적으로 되다 안되다를 반복했던 맥북에어 MagSafe 어댑터가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아무래도 단선이 된 것 같은데 맥북에어 보증기간도 끝나서 아답터 교체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눈물을 흘리며 애플 사이트에서 MagSafe 아답터 가격을 보니 미국에선 $79, 한국에선 10.9만원이더군요 헉 소리가 나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아마존(www.amazon.com) 에서 검색을 해보니 배송비까지 $20 미만의 사제(Replacement) 가 많이 있더군요 하지만 국내쇼핑몰에서는 이 사제 아답터도 5만원이 넘는 가격이라는...T_T 하지만 사제는 좀 찜찜하고 정품은 좀 비싸고 결정을 못하던 중에 온라인 몰에서 60W MagSafe 4.7만원 벌크(bulk) 제품을 발견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맥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