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86년도에 경아라는 노래로 혜성과 같이 등장한 고교생 가수 박혜성의 도시의 삐에로입니다. 스잔의 김승진과 함께 라이벌 구도가 유명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박혜성 곡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도시의 삐에로입니다. 과거에 꿈 많던 청년이었던 40대 가장의 마음에 확 와 닿는 시적인 표현의 가사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도시의 삐에로 - 박혜성 CM7 Am 생각없이 길을 걸어도 울적한 마음Dm7 G 무엇으로 달래야 하나 CM7 Am비에 젖은 가로등 되어 밤이 새도록Dm7 G C 타오르는 이 마음 CM7 Am늘어지는 음악소리에 몸을 기대고 Dm7 G어디론가 가는 이 마음CM7 Am반짝이던 푸른 꿈들이 날아가버린 Dm7 G C둥지 잃은 삐에로 Em 사랑도 고독도 영혼속에 Am 잠자는 가녀린 불꽃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