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들이 장난치면서 방문을 잠그고 닫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요즘엔 열쇠 없이 열 수 있는 문고리로 되어 있지만 이번에 이사한 아파트는 열쇠가 필요한 문고리더군요. 이사 들어가기전에 입주청소를 했는데 청소하시는 업체 분이 방문을 잠그고 나오셨다는. -.-; 그래서 오랜만에 열쇠없이 방문 따기를 해봤습니다. 클립을 이용해서 열쇠구멍을 통해 여는 방법도 소개가 되는 것 같던데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옛날 책받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문과 틈사이에 유격이 좀 있으면 안 쓰는 전화카드 같은 걸로도 가능한데 틈새가 없는 경우에는 휘어져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카드류로는 어렵습니다. 책받침이 가장 좋은데 구하기 어렵다면 마트에서 채소나 과일 담아주는 플라스틱 용기를 잘라서 하시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