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8 - 떠나는 날 시내구경
드디어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마지막이네요 ^^ 여행기를 쭉 정리하다보니 여행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서 너무 좋네요 떠나는 날 저녁에는 공항에 가기전에 이곳저곳 들려서 구경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그랬습니다. 사실 놀기도 얼마나 피곤하던지 ㅎㅎ 여기는 사바주의 관문인 코타키나발루의 Jesselton 항입니다. Jesselton 항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잠깐 코타키나발루의 역사 좀 보고 갈까요? 코타 키나발루는 William C. Cowie가 책임자로 있던 영국의 북 보르네오 특허회사 (the British North Borneo Chartered Company)에 의해 1881년 무역항으로 건설되었다. 그러나 당시 건설되었던 코타 키나발루는 현재의 KK 본토가 아닌, 지금의 시가지의 반대쪽인 오늘날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