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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교체 3

야마하 사일런트 기타 SLG200N 클래식 기타 스트링 교체하기

평일에 회사 마치고 집에와서 애들 재우고 집안 정리하고 나면 10시~11시. 자기전까지 대략 1시간 정도 짬이 나는데 사실 이 시간에 기타를 그것도 어쿠스틱 기타를 치는 것은 아파트라는 주거 환경에서는 층간소음으로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래서 충분한 볼륨으로 아무때나 연습할 수 있는 개인 연습실을 만들긴 했지만, 매일 갈수 없다는 것이 함정. 그래서 어떻게 하면 평일에 기타 연습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유명한 야마하 사일런트 기타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할 때 스틸 스트링을 쓴 SLG200S 어쿠스틱 모델과 나일론 스트링을 쓴 SLG200N 클래식 기타 모델 중에 고민을 했는데, 어쿠스틱 기타가 있기도 하고 후기들을 보니 다들 200N만 추천하셔서 난생처음 나일론 스트링이 장착된 기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

기타리뷰 2019.06.11

브릿지 상처없이 쉽게 브릿지핀을 빼는 SNAPZ 핀 풀러

어쿠스틱 스트링 교체할 때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브릿지 핀인데요. 익숙하지 않다면 잘 못 뽑다가 브릿지 핀이 부러지기도 하고, 안 빠지기도 하고 애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나 잘 못 해서 브릿지에 눌림이나 상처나게 되면 무척 맘이 아픈데요. 그래서 브릿지 상처없이 쉽게 브릿지 핀을 뽑을 수 있는 브릿지 핀 풀러, SNAPZ를 구입해봤습니다. 이 조그만한 플라스틱이 만 오천원이나 하네요. 코팅줄 한 세트값입니다. 이래서 아이디어가 좋아야 한다는. 브릿지 핀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어떤 방법이던 브릿지 핀을 뽑기 전에 반드시 해야할 일은 줄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줄감개에는 홈이 파져 있어서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브릿지 핀을 뽑을 수가 있는데요. 이..

기타리뷰 2017.02.03

봄이 오면 라켓 들고 테니스 샾으로 가야하는 이유

지난 주에 테니스 샾에 다녀왔습니다. 테니스 샾에 간 이유는 다름 아니라 스트링 교체를 하러입니다. 겨울동안 자동 46/43의 텐션으로 사용했는데 점점 날씨가 따뜻해져서 평소 스윙으로 치면 너무 길게 떨어져서 텐션 조절이 필요해졌기 때문이지요. 온도에 따라 스트링이 늘어지는 정도가 다르므로 겨울과 여름의 텐션조절은 3~4 파운드 정도의 차이를 두고 매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작년에 슈퍼스트링 시타기에 뽑혀서 받은 SuperString V2 Viper Rough 로 스트링 교체해봤습니다. 크로스는 아직까지 폴리스트링과의 하이브리드 조합에서 적수가 없는 아이소스피드 컨트롤로 매었습니다. 녹색스트링의 조합이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파스텔톤이라 그런지 제법 잘 어울립니다. ^^ Viper Rough 의 특징은..

테니스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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