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꽉스

준혁이의 아토피 체질에 맞게 계란 흰자 와 우유, 분유를 끊어야 한다는 지시 사항과 함께 병원에서 처방 받아온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욕제로 사용할 OHADANO KYUZITSU b Enzyme Bath F-1 과 하루에 대여섯 번 피부보습을 위한 Easy Dew Moisture Cream 입니다. 입욕제는 따뜻한 물에 2 스푼 풀어서 10~15분 몸을 담그고 목욕시에 비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지듀 바디 크림은 대웅제약에서 나온 제품인데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지만 보습력이 좋아서 상당히 오래 지속되더군요 약으로 받아 온 건 아드반탄(강 스테로이드 연고) 크림인데 빨갛게 올라올때만 발라주라고 해서 병원 다녀온 날 심한 부분에만 살짝 발라주었습니다. 추가로 간지러워할때 먹는 시럽과 유산균이 아토..

15개월 된 첫째인 준혁군은 피부가 예민한 편입니다. 뭘 잘못 먹어도 피부에 바로 나타나고 특히나 건조하면 빨갛게 올라와서 와이프는 아토피가 아닐까 노심초사하더군요 그래서 고민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기로 하고 아토피(알러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를 위해 피를 많이 뽑아서 어찌나 가엽던지요. 일주일 후 결과가 나왔는데 역시나 우유와 달걀 흰자에서 알러지 반응이 나왔네요 모유를 먹일때도 와이프가 우유를 많이 섭취했었고 요즘은 분유 뗀다고 우유랑 분유랑 번갈아서 먹이고 있었는데 우유가 준혁이 한테는 안 맞는 음식이랍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서는 우유와 분유 모두 끊고 이유식 위주로만 먹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옛날 어르신들이 애기 키우는 방식으로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시면서 분유나 우유를 먹이는 ..

1. 들어가며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이면 몽상팬더는 남모를 고민이 있습니다. 건조해진 피부가 옷 안쪽 매듭이나 까시러운 부분이랑 마찰이 되면서 사진 처럼 빨갛게 올라옵니다. 게다가 무척 간지럽기 까지 해서 자다가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서 피까지 보기도 하지요. 그래서 겨울철 피부 보습은 몽상팬더에게 있어서 밥 먹는거 만큼 중요합니다. 아침 출근 전 샤워 후에 바세린이나 아비노 로션을 사용해서 보습을 하긴 하는데 문제는 오래 안 간다는 점입니다. 그러다가 프리로거 (http://www.preloger.com/) 에서 녹십초 여성건강에서 나온 아토월드 모이스춰 크림 체험단을 모집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생각할 것도 없이 무조건 신청했는데 체험단에 당첨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