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차이나타운5

샌프란시스코 #13 : 출장중에 가본 미국 동네 술집 Tunnel Top

혼자 출장을 가다보니 일과를 마친 저녁이 되면 꽤나 심심했는데요 영화에서 자주 보는 그런 미국식 술집은 어떨까 해서 호텔주변을 탐색하다 발견한 술집을 한 번 가봤습니다. 차이나타운과 유니언스퀘어 근처 터널위에 있던 터널탑이 바로 그곳입니다. 말그대로 터널위에 있다고 터널탑입니다. ^^ 크게 보기 아이폰만 가져가서 사진을 몇 장 못찍은 관계로 yelp.com 에서 필요한 사진들은 가져왔습니다. ^^ 낮에는 그냥 일반 가게처럼 보이는 곳인데 밤이 되면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더군요 특히나 금요일 밤에는 더욱더 말이죠 현지인들은 보통 평일에는 가정과 직장에 충실하고 금요일밤에 논다고 하는데 관광지 근처다 보니 평일에도 사람은 꽤 있었습니다. 실내는 1,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에는 바가 있고 2층에는 테이블과.. 여행맛집 2011. 1. 8.

샌프란시스코 #4 : 차이나타운의 기념품 샵

차이나타운을 거닐다 보면 많은 기념품 샵을 볼 수 있는데 저렴한 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는 가 하면 여러 공예품 제품들을 파는 곳들도 많습니다. 그 중 깔끔해보이는 한 기념품 샵을 들어가 봤는데 가게 입구에 불상의 머리 부분만 떨어져 있으니 좀 섬칫했습니다. ^^ 도자기 제품부터 작은 악세사리 까지 중국품의 물건들은 다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 국적 불문의 제품들도 있기도 했지만요 ㅋ 실크로 만든 가방들 2층에는 도자기 코너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고려청자 느낌의 제품들이 있더군요 아시아계가 아닌 외국인들이 본다면 좋아했을 법한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른 옷부터 아이 옷까지 개량형 전통의상도 있었습니다. 이 가게에서 가장 제 마음을 사로 잡았던 제품은 바로 이 모빌이었는데 좀 어설프게 그려놔서 귀엽더군.. 여행맛집 2010. 11. 27.

샌프란시스코 #3 : 차이나타운 거리 모습

차이나타운 Gateway를 지나서 길을 따라 쭉 걸어서 2~30분 정도면 차이나 타운 거리의 끝까지 다 돌아 보실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가다 보면 기념품 상점, 쥬얼리 샵, 레스토랑이 거의 대부분이긴 하지만 중국 색채가 드러나는 건물들과 분위기가 여기가 차이나타운이구나 하고 얘기해 주고 있더군요 자 그럼 차이나타운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근처 높게 솟은 빌딩들과 공존하고 있는 차이나 타운 Bank of America 간판이 중국 스타일로 만들어져 있는게 눈에 띕니다. 샌프란 시스코는 언덕이 많기도 유명한데 차이나 타운은 언덕이 심하진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차이나 타운을 지나가면서 서쪽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차이나 타운에서 노스비치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왼쪽(서쪽)에서 오른쪽(동쪽)으로 언덕이 이.. 여행맛집 2010. 11. 24.

샌프란시스코 #2 : Chinatown Gateway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가본 곳은 차이나타운이었습니다. 이유는 단지 호텔 바로 옆이었거든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동안 필요한 잡화들은 여기서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상징적인 조형물이 바로 차이나타운 게이트웨이 입니다. 이 게이트웨이 뒤로 난 길을 따라서 쭈~욱 차이나타운이 이어지는데 그 관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왠지 길 끝에도 뭔가 문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더군요 ㅋㅋ 이렇게 화창하고 더운 날은 자주 있는 날씨가 아니라고 하는데 도착해서 이틀간은 이렇게 햇살 좋은 날씨더군요 그리고는 바로 흐리고 바람불고 하니깐 이게 진짜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라는 ㅎㅎ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은 제가 알기로는 미국내 최대로 8만명의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아시아계 인종.. 여행맛집 2010. 11. 19.

샌프란시스코 #1 Prologue : 샌프란시스코 여행지 추천

지난달 몽상팬더는 샌프란시스코로 10일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굵직한 컨퍼런스 두 곳을 다녀오긴 했지만 출장보다는 여행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회사에 왠지 미안하고 고마운 ㅋ 아무튼 다녀온지도 벌써 보름이 지났건만 게으름과 친구하며 포스팅도 안올리고 있어서 일단 프롤로그로 운을 떼볼까합니다. 도착했을때부터 느낀거지만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온 느낌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살고 싶은 곳" 입니다. 아~ 다녀온지 얼마되었다고 그리고 얼마나 있었다고 그리운건지 ㅎㅎ 화창한 날은 화창한 날대로 흐린날은 또 흐린날 대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은 가볍게 돌아봤던 곳을 한 번 되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정 중에 가장 먼저 찾았던 곳은 차이나타운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묵었던 호텔 바로 옆이었거든요. ㅋ 거의 상가.. 여행맛집 2010. 9. 23.
반응형